저자
이무현 기자
질투할 땐 운전 말아야... 사물 인식 흐려져
피해망상증으로 이어지지 않아야
질투심은 누구에게나 있는 감정이다. 어린이들도 그렇고 심지어 개들에게도 질투심이 있다. 그런데 질투심을 갖게 되면 신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올까.
미국의 폭스뉴스가 30일 보도한 ‘질투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질투심은 자신이 갖고 있는 것을 지키려는 자연스
어릴적 부모 사랑, 자녀 건강에 평생 영향
어린 시절 애정과 관심이 중요
어릴 적에 부모로부터 따뜻한 사랑을 받았느냐 여부가 평생의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연구팀이 756명의 성인들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고혈압이나 심장박동,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는 놀라운 이유
넓적한 잔을 들고 마시면…
와인을 한두 모금씩 홀짝거리다 보면 과음을 하기 쉽다. 이런 이들이라면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 위한 다음과 같은 요령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연구팀이 관찰한 결과 와인 잔의 크기, 또 와인 잔이 어디에 놓여 있느냐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
나이 든다고 판단력 둔화되는 것 아니다
재정적 결정 때 더 현명해
나이가 들면 판단력이 둔해진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재정적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오히려 나이든 이들이 그보다 젊은 사람들에 비해 더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다만 새 금융 방식 등 새로운 정보 습득에는 시간이 걸리는 약점이 있었다.
주의력 결핍장애, 학교까지 걷게 하면 개선
마음 차분해지고 수업에 집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아이들은 학교에 갈 때 걸어서 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인텔리전트 헬스(Intelligent Health)’라는 영국의 건강 IT 기업이 2500여명의 아동을 상대로 실
“당뇨병 잡으려면 아침 든든하게 먹어야”
혈당·혈압 큰 차이 나
당뇨병을 예방하거나 당뇨 증상을 완화하려면 아침 식사가 풍성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헤브루대학의 연구팀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린 59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3주간에 걸쳐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아침을 제대로
성적 충동 워낙 강해서... 남자의 거짓말 이유
자기 통제력과는 상관없어
남성들이 여성들에 비해 성적 충동이 더 심하며 이로 인해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즉 남성들이 자기 통제력이 약하기 때문이 아니라 성적 충동이 워낙 강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다. 미국 텍사스 대학과 텍사스A&M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두 번의
생선 먹으면 두뇌 건강에 좋다? 리얼리?
노인 여성 2000명 대상 연구
생선은 두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와는 달리 생선이 두뇌 기능 유지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아이오와대학 연구팀이 65~80세의 여성 2000명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수면중 무호흡증, 수술보다 살 빼는게 최선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실시해야
숙면을 방해하는 ‘수면무호흡증’. 이 수면 무호흡증을 치료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역시 체중감량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필라델피아의 아미르 카셈 박사는 1966~2012년에 나온 연구 결과들을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 수면무호흡증은 잠을 자다가 일시적으로
“낮잠, 낭비가 아니다” 아이들 학습능력도 쑥↑
항구적인 기억으로 저장
요즘에는 많은 아이들이 부모 못지않게 잠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자녀인 경우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유치원 등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오후에 낮잠을 재우는 것이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