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사교성도 두뇌가 좌우...특정 부위 더 커
정신질환 치료에도 단서
사교적인 사람들은 외로운 생활을 하는 이들에 비해 두뇌의 특정 부위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몬트리얼 신경연구소의 연구팀이 27~70세의 성인 18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최근 사회적 접촉을 얼마나 가졌는지를 물었다. 여기에는 모든 전화통화
잠 잘 자면 본 것에 대한 기억력 강해진다
시각피질 영역 뇌파 강해져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아이들은 깨어 있어야 공부를 하고 뭔가를 배우게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잠을 자는 것이 학습을 도와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면을 잘 취하면 시각적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브라운대학의 연구팀이 노화
임신 중 운동하면 태아 두뇌 개발 촉진
자라면서 언어능력 발전
임신 중 격렬한 수준이 아니라도 운동을 하면 태아의 두뇌 개발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운동의 효능이 다시 한 번 입증된 것이다.
캐나다 몬트리얼 대학의 연구팀이 임신 2기에 들어선 임신부 18명을 상대로 실험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10명과 8명의
임신 중 음주, 운동하면 괜찮다?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임신 중 소량의 술을 마시는 정도라면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 걸까. 오랫동안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문제에 대해 중요한 것은 임신부의 생활 행태지 술 자체가 문제될 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팀이 덴마크의 임신부 6만3000명을 상대로 한
차 마시면 생기는 몸의 변화, 생각보다 많다
체중 줄이고, 암 예방하고…
차를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건강상 효능이 생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체중감소 효과에다 만성질환 예방, 정서적 개선 효능까지 있다는 것이다.
미국 농무성과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국 글래스고우 대학의 연구팀 등의 연구결과를
엄마의 임신 전 스트레스도 아기에 큰 영향
유전적 정보 외에 것도 전수
큰 스트레스를 겪은 임신부로부터 태어난 아기들은 그로 인한 영향을 받으며 그 영향은 성인이 돼서까지도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신 전에 겪은 스트레스라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이는 이스라엘 하이파대학의 연구팀이 암컷 생쥐들을 상대로 관찰한 결과다.
문맹자 조차... 외국어 배우면 치매 위험 뚝↓
글 몰라도 말 잘하면 효과
외국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다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문맹자에게서도 이 같은 ‘2개 언어 구사 효과’가 나타난다는 점이 발견돼 교육수준과 무관하게 외국어 사용의 치매 예방 효능을 입증했다.
영국 에든버러대학 연구팀이
어린 시절 음악교육 두뇌에 평생 긍정 효과
두뇌 퇴화 지연 효과
어린 시절 음악 교육을 받으면 수십 년이 지난 뒤에까지 그 효과가 남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 이후의 시기에 신경의 둔화를 막아줘 언어 능력 등의 퇴화를 지연시켜준다는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연구팀이 55~76세의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한 결과다. 연구팀
하루 중 커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카페인 효과 높이려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커피부터 찾는 사람이라면 조금만 참는 게 좋을 듯하다.
커피를 마시기에 가장 좋은 시간은 잠에서 깨어난 지 한두 시간 지난 뒤라는 연구결과의 권고다. 이는 미국 메릴랜드 주의 유니폼드 서비스 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당근 토마토는 남자의 식품? 생식능력 강화
생식 능력 향상시켜
아기를 갖고 싶은 남성이라면 당근과 토마토를 많이 먹는 것이 좋겠다. 당근과 토마토 등이 남성의 생식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국 로체스터대학의 연구팀이 대학생 18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당근 속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