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임신중 생선 먹으면 총명한 아이 낳는다
오메가3, 태아 뇌 발달과 시력 향상에 효과
임신중에 생선을 많이 먹으면 총명하고 사회성이 좋은 아기를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그라나다 대학의 연구팀이 2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20주째와 출산
후를 각각 관찰한 결과 임신 중에 참치, 정어리, 연어 등 기름기 많은 생선을 먹은
음악 항상 가까이 하면 늦게 늙는다
뇌가 지속적인 훈련으로 청력 감퇴 막아
음악을 늘 가까이 하고 연습을 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트 대학 연구팀은 평생 음악을 가까이 하는 것이 노화를 지연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대학의 청각 신경과학 연구소는 젊은
음악가와 나이든 음악가
전립샘암 예방하려면 토마토 먹어라
리코펜 색소, 비정상세포 파괴 효과
익힌 토마토가 암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 생으로
먹기보다는 익혀서 먹을 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토마토의 암 예방 효과는 과일과
야채에 들어 있는 적색 색소인 리코펜(lycopene) 때문으로, 이 성분이 비정상세포의
성장을
초음파가 ‘남성용 피임제’, 가능할까?
고주파 쏘인 생쥐 정충 즐어들어
초음파가 새로운 남성용 피임제로 쓰일 수 있을까? 고주파의 음파가 생쥐의 정충을
줄이는 연구결과가 나와 ‘초음파 피임제’에 대한 기대를 낳고 있다.
쥐를 대상으로 초음파가 생식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제임스 추루타 박사 연구팀은 초음파
살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라
비만 심각하게 안 보고 약물 처방 많아
치과 진료를 받을 때는 치아가 건강한 치과의사일수록 더 믿음이 가고, 자신에게
맞는 옷을 고르고 싶으면 패션 감각이 있어 보이는 점원과 얘기하는 게 인지상정
아닐까? 그렇다면 같은 이치로 살을 빼고 싶으면 뚱뚱한 의사는 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심리
침술, 남녀 불임 치료에 효과 있다
여성수태능력 개선, 남성도 좋아져
동양의 침술이 아기를 가지려는 서양의 부모들에게 새로운 처방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서양의학계에서 침술과 생식능력 간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일치된 결론을
도출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두 건의 연구 결과는 불임부부들의 생식률 향상에 효능이
있음을 보여줬다.
‘침
청소년, ‘단 맛 탐닉’ 건강엔 ‘쓴 맛’
과당 감미료, 심혈관계·당뇨 위험 높아
청소년들이 단 과일이나 음료수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이나 청량음료에 들어 있는 과당 감미료가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단 맛을 매우 좋아하며 식품 음료수 업체들도 청소년 소비
카페인, 아시아여성 에스트로겐 수치↑
인종 따라 달라 백인여성은 낮아
카페인이 여성의 에스트로겐(생식 호르몬) 수치를 변화시키지만 인종별로 상반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여성들은 카페인을 많이 섭취할수록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지만 백인 여성들은 그와 반대로 오히려 낮아졌다.
미국 국립건강연구소(National Ins
초과근무, 우울증 위험 두 배로 높인다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 많아져
오랜 시간 초과근무를 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우울증까지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루 11시간 넘게 일한 사람은 7~8시간 일하는 사람에 비해 중증의
우울증세가 나타날 위험성이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핀란드 직업건강연구소(Finnis
튀김요리, 심장에 해롭지만은 않다
올리브유·해바라기씨유 쓰면 괜찮아
기름에 튀긴 음식으로 식사를 하는 것, 특히 이를 아침부터 먹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일반적인 건강상식처럼 받아들여져 왔다. 그러나 기름에 튀긴 아침
식사가 생각만큼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하는 건 아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 이는
올리브유나 해바라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