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둔해질 땐 녹색을 바라보라

두뇌 자극하고 창의성 높이는데 효과 일하거나 공부할 때 집중력이 떨어지고 둔해질 때가 있다. 이럴 때 잠깐 뭐든 녹색을 띠는 물건을 바라보면 두뇌를 자극하고 창의적으로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뮌헨 대학 연구팀이 65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녹색을 바라보는 것이 창의성을 높이

생원두 커피가 다이어트에 효과?

인도인 대상 시험에서 22주간 체중 10% 감량 생원두 커피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의 연구팀은 인도에서 뚱뚱한 20대 16명에게 매일 커피의 생원두 1050mg을 주고는 22주간 다이어트 효과를 측정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 7.6kg씩

괜한 걱정 일으키는 건강 정보 9가지

‘하루 물 8잔 마시기’, ‘커피 나쁘다’ 등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는 건강정보들. 그러나 그 중 많은 정보들은 잘못된 것이거나 사실의 일부를 과장한 것들이다. 미국 폭스 뉴스는 27일 ‘괜한 걱정을 일으키는 9가지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1. 하루에 물을 8잔 마셔라 1945년 미국 음식영

팝콘이 과일·채소보다 건강식품이라고?

수분 적어 항산화제 폴리페놀 농도 진해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즐겨 먹는 군것질 거리인 팝콘. 이 팝콘이 의외로 건강식품이며 심지어 일부 과일과 채소보다 건강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그러나 이를 곧이곧대로 믿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국 스크랜턴 대학 연구팀이 밝힌 결과에

초콜릿 좋아하는 사람들은 날씬해?

운동하며 일주일에 5차례 먹어도 살 안쪄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다. 초콜릿을 자주 먹으면 날씬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1018명의 건강한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일주일에 3.6회 운동을 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는 이들 남녀들 가운데 일주일에 5차례 초콜릿

커피 중독에서 벗어나는 9가지 방법

차츰 줄이고 배고픈 채 오래 있지 말라 커피 자체가 나쁠 건 없다. 문제는 커피 중독이다. 최근 미국의 건강 전문 사이트인 헬스닷컴은 ‘커피 중독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9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1. 차츰 줄이도록 하라 한꺼번에 줄이겠다는 생각은 과욕이다. 그보다는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이 현명한

왜 독감으로 죽기까지? 미스터리 풀렸다

특정 유전자 수치 낮으면 증상 심각 어떤 사람은 근육통이나 기침, 재치기 정도로 끝나는 독감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사망으로까지 이어진다. 왜 그럴까? 25일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된 논문에서 영국과 미국의 연구팀이 이 미스터리를 규명했다고 주장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

냄새 잘 못 맡으면 우울증 조심하라

후각이 둔하면 사회적 관계 원활하지 않아 만원 버스 안 옆 사람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유난히 역겨울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차라리 후각이 둔해졌으면 싶어진다. 그러나 그렇게 악취를 맡을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감사할 일이다. 독일 드레스덴 대학 연구팀이 수행한 최신 연구 결과 후각이 둔한 사람

스트레스 심하면 되레 낙관적이 된다?

긍정적인 면 과도하게 받아들이는 경향 새 직장을 결정한다거나 집을 사는 일, 어떤 뮤추얼 펀드를 선택할지 등 중요한 결정을 할 때는 자신의 스트레스 수치를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심리과학 동향(Current Directions in Psychological Science)’ 저널 최신호에

살 빼려면 향내 강한 음식 먹어라

한 입 크기가 작아져 5~10% 덜 먹어 ‘다이어트의 비법, 코에 있다.’ 향내가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음식을 적게 먹는 길이며,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향이 강할수록 음식을 베어 먹는 양이 작아 결과적으로 식사량이 적어진다는 것이다. 네덜란드 연구진이 26~50세의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