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낙천적 성격도 유전자가 결정한다?
성격이나 시각에 영향 미치는 유전자 발견
사람의 성격이 좋고 나쁜 것,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낙천적인지 비관적인지는
유전자에 그 원인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펄로 대학과 캘리포니아 대학 어바인 캠퍼스의 심리학자들은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이라는 호르몬을 결합시켜주는 수용체를 조절
심장 건강을 해치는 직업 10가지
앉아 있거나 비상 대기 직업 등 위험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 심장의 건강을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자신의 직업이
심장 건강에 나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심장 건강에 특히
좋지 않은 직업들이 분명 있다. 10일 미국의 CBS 방송이 꼽은 ‘심장 건강에 좋지
않
장바구니·물통·자동차 등 세균 조심!
6개월 되면 장바구니 바꾸고 육류용은 따로
장보러 갈 때마다 장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주부들이 많다. 환경도 보호하고 푼돈이지만
비닐 백 비용도 아끼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 그런데 이 장바구니에 의외로 건강에
유해한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가?
미국 애리조나 대학의 연구 결과 재활용 쇼
암 90% 치료하는 ‘슈퍼 백신’ 개발 초읽기?
혈액암 환자 대상 안전성 시험서 면역력 강화
모든 암의 90%를 치료해주는 ‘슈퍼 암 백신’이 임상 시험되고 있다. 암 완전정복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여주는 연구다.
혈액암 환자들을 상대로 한 안전성 테스트에서 이 백신을 투약받은 모든 환자들이
면역력이 강화
어린이 비만 부르는 유전자 밝혀졌다
2종 유전자 변이 발견, 비만 치료 쉬워질듯
또래보다 뚱뚱한 자녀들에게 무조건 운동부족이나 과식을 탓하기 전에 다른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을 듯하다. 어린이의 비만을 부르는 유전자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 여러 나라, 호주 등 공동 연구팀은 최근 어린이 비만과 관련된 2종의
유전자 변
직장에서 토막잠 이렇게 자면 효과적
눈가리개, 수면양말 등 준비 시간은 20~30분
나른한 봄날 오후 춘곤증으로 눈꺼풀이 슬그머니 감기려고 할 때 억지로 졸음을
쫓으려고만 하지 말고 잠깐 토막잠을 자는 것이 건강이나 일의 생산성에 도움에 된다.
그럴 수만 있다면 커피를 마시기보다 잠시 낮잠을 자 보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
장 보러 멀리 다니면 살찔 위험 높다고?
할인점에서 살 경우도 비만도 비슷하게 높아
살을 빼고 싶다면 물건 값이 싸다고 멀리 있는 할인점으로 쇼핑하러 가는 것은
삼가야 할 것 같다. 할인 슈퍼마켓에서 장을 보거나 집에서 멀리 떨어진 슈퍼마켓으로
쇼핑을 가는 사람은 살찔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프랑스 파리에서 2
컴퓨터 게임 하면 아이들 약시 교정된다
하루 한 시간 테트리스, 시력 회복 효과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습관을 망치는 주범으로 인식돼 온 컴퓨터 게임. 그러나
하루 한 시간 정도 테트리스와 같은 컴퓨터 게임을 하면 어린이의 약시 교정에 좋다는
의외의 연구 결과가 제시돼 주목된다.
5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약시가 있는 아이
자아도취증 있으면 취직 잘 된다?
자기확신 뚜렷해 면접 때 좋은 인상 남겨
나르시시즘(자아도취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취업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신이 역량 있는 사람이라는 걸 잘 전달해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네브래스카-링컨 대학 연구팀은 두 단계로 나누어 자아도
딸기 먹으면 남녀 모두 파킨슨병 예방
사과, 차, 오렌지주스는 남성에게 효과 높아
딸기와 사과, 차, 적포도주가 파킨슨병 예방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식품
속의 플라보노이드라는 성분이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다. 이들 음식을 많이 먹은 남성들은
파킨슨병 발병률이 40%나 더 낮았다. 파킨슨병은 손이나 발 근육의 떨림이나 강직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