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눈 빡빡하고 건조할 땐 커피 마셔라
카페인 마신 뒤 눈물 생산 크게 늘어나
눈이 뻑뻑해지거나 따끔거리는 안구건조증.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막에서 증발이
많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은 많은 이들에게는 단지 불편한 정도에 그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시력
상실에까지
걷기만 해도 우울증 날려 보낼 수 있다
걱정 딴 데로 돌리고 좋은 호르몬 분출 덕분
‘걷는 것만으로도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다.’ 활발한 운동이 우울증을 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바 있지만 걷기만 해도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새롭게 밝혀졌다. 지금까지는 운동보다 강도가 낮은 신체활동이
우울증에 어
30세 넘은 여성들 남성보다 더 도덕적
의사 결정 내릴 때 남성들은 더 이기적
여성이 남성보다 도덕적이라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200개 국의
남녀 6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른바 ‘도덕적 유전자 검사(Moral DNA test)’에서
도출된 결과다.
HSBC, PwC, BP 등 세계 대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문화에 대해
화목하지 않은 집 여자아이, 뚱뚱해진다
TV에 매달리고 정크푸드 많이 먹게 되는 탓
화목하지 않은 가정에서 성장한 여자아이들이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과 사정이 다른 미국에서 조사한 내용이지만 우리도 참조할 만한 점이
있다.
미국의 ‘취약 가정과 어린이 건강 연구센터’는 1600명의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스트레스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단기 스트레스, 기억력·면역력 강화
스트레스는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체중 증가, 심장병, 탈모 등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는 연구결과도 적지 않다.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는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필수 요소”라고 스트레스 전문가인 제이콥
타이텔봄 박사는 말한다.
걱정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머리 좋다?
불안장애 겪는 사람 지능지수 높게 나와
사람들은 흔히 걱정과 불안을 좋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근심 걱정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은 머리가 좋은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국 뉴욕 주립대학 의료센터의 정신의학과 제레미 코플란 교수는
지속적인 불안과
견과류, 다이어트의 적 아니라 ‘친구’
꾸준히 먹으면 체중 줄고 심장질환도 예방
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아 흔히 다이어트의 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호두,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꾸준히 먹는 것이 다이어트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심장질환
등 만성병에 걸릴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루이지애나 대학의 캐롤 오닐 교수가 이
치과 X레이 촬영, 뇌종양 위험 높인다?
종양 환자들 두 배 이상 더 많이 찍은 기록
이가 아파 치과에 가면 엑스레이 촬영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치과용
엑스레이를 찍는 게 뇌종양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 치과용
엑스레이가 종양을 유발한다는 것은 아니며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뇌수막종은
머리 부위에서
주름살을 없애는 손쉬운 방법 8가지
코코아 마시고 얼굴 너무 자주 씻지 마라
나이 들면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주름살. 원숙함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나이에 비해
지나치게 많아 신경을 쓰는 사람이나 주름살이 없는 ‘동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최근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웹엠디(Web MD)가 제시하는
주름살을
잠 충분히 못 자면 오히려 뚱뚱해진다
신진대사 변화로 비만과 당뇨 위험 높아져
잠을 충분히 못 이루고 수면 주기가 불규칙하면 당연히 피곤해진다. 그럴 경우
몸도 축나고 마를 것 같지만 사실은 정 반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오히려 뚱뚱해지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진대사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