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밤만 되면 식탐 폭발, 정신장애 전조일 수도
ADHD 등 의심해 봐야
‘무절제하게 야식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정신건강 이상을 의심해봐라.’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의대 연구팀이 던지는 경고다.
연구팀은 미국의 10개 대학 학생 163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이들에 대해 야식 습관을 비롯한 식
배우자 죽음 겪으면 뇌졸중 위험 2배 껑충
심혈관에 악영향
배우자의 죽음을 겪은 이들은 사망 이후 30일 이내에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배우자가 있는 이들에 비해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성조지대학의 연구팀이 60~89세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2005~2012년에 배우자를 잃
고양이 다이어트법 인간에게도 통할까
운동량 많아져 감량
뱃가죽이 축 늘어질 정도로 뚱뚱한 고양이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런 고양이들은 사람처럼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크다. 그런데 고양이들에게 여러 차례에 걸쳐 먹이를 주거나 스스로 알아서 먹게 하면 감량을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팀은 일련
비만과 콧속 세균, 그리고 매력의 묘한 관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체중이 평균보다 더 나가는 사람은 콧속을 한 번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체중이 정상적인 이들에 비해 콧속이 세균에 더 오염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폴란드 브로츠와프 대학이 18~34세의 남성 9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의 콧속과 목
진지한 결정 필요하면 일단 조명을 낮춰라
빛에서 나오는 열이 감정 자극
뭔가 진지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내릴 일이 있으면 실내의 조명을 좀 어둡게 조절하는 게 나을 듯하다. 밝은 조명보다는 좀 어두운 조명에서 감정에 덜 치우치게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이는 캐나다 토론토대학과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밝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때는 25세 무렵?
전환점이 되는 시기
‘진짜 인생은 40세부터다’라거나 ‘아직도 가장 좋은 때는 오지 않았다’는 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생각하는 것은 그와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햄프셔대학의 연구팀이 59~92세의 성인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결과는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서
스트레스 제대로 관리 못하면 만성두통 위험
독일 연구팀 종합분석 결과
당연한 얘기 같지만 스트레스를 많이 겪는 사람일수록 두통이 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된 것이다.
독일 두이스보르크-에센 대학의 연구팀이 21~71세의 성인 5000여명을 상대로 2년간 4번에 걸쳐 조사한 결
나이 들었다고 앉아있지 마라, 장애가 온다
한 시간 마다 위험 50% 커져
나이 들어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심지어 운동을 해도 그 같은 위험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의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노인 2200여명을 대상으로 4일 이상 관찰한 결과다. 이들 노인들은
툭하면 여드름 버글버글...음식과 피부 건강
몸속 염증 악영향 미쳐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여러 가지다. 많은 사람들은 특히 청소년기의 호르몬 이상이 피부를 상하게 하는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어른이 돼서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많다.
‘피부의학(Cutaneous Medicine)’ 저널은 최근 피부에 좋은
힘들고 지쳐있을 때 건강에 현명한 선택
자기방어 동기 실험 결과
몸이 힘들고 지쳐 있을 때가 오히려 건강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하기에 좋은 때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과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자기방어 동기’를 살펴보기 위한 일련의 실험을 통해 밝혀낸 것이다.
한 실험에서는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