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민영 기자
지중해식단 임산부에 좋다
임산부가 지중해식으로 식사하면 아이의 천식과 알레르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리스 크레타 섬에 있는 크레타대 레다 차지 박사팀은 지중해식 식단에 따라
식사한 산모의 아기는 천식과 알레르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고 15일 영국의 의학월간지
《흉부지(the journa
와인 비쌀수록 더 맛있다 느껴
소비자는 같은 와인이라도 가격이 비싸게 표시된 와인을 더 맛있게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공대와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공동 연구팀은 와인 가격에 따른
소비자 만족도를 실험한 결과 와인이 비쌀수록 더 맛있게 느낀다고 14일《국립과학원회보(PNAS·the
Proc
뇌졸중 신약 후보 물질 개발
과학기술부는 아주대 곽병주 교수 연구팀과 (주)뉴로테크의 산학 협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뇌졸중 신약 후보물질인 ‘Neu2000’이 임상시험에서 탁월한 약효가 확인됐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신약 후보물질은 미국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허가를 받아
말라리아 위험지역도 헌혈 가능
수혈용 혈액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부는 최근 겨울철 추위와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이 감소해 혈액 재고가 줄자 헌혈을 유도할 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헌혈을 할 수 없었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해제해 해당 군부대를 중심으로 헌혈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생아 위험 알리는 7가지 증상
신생아의 7가지 증상만 잘 확인해도 신생아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방글라데시, 볼리비아, 가나, 인도,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6개국 공동 연구팀은
생후 7일 이내의 신생아 3177명과 7~59일 된 영아 5712명을 조사해 얻은 결과를 영국의학주간지 《란셋(The
진통제도 성분 따라 골라 먹어야
‘두통, 치통, 생리통엔...’
‘당신이 머리가 아픈 건 남보다 더 열정적이기 때문입니다’
‘내 여자의 두통을 빨리 없애고 싶다’
위 세 문구의 공통점은? 모두 ‘진통제’ 광고라는 점이다. 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고 열을 내릴 때 가정에서 많이 쓰는 약이다. 보통 소비자는 약국에 가서
환청·외톨이 청소년 정신병 위험
정신병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신경안정제 등 물질 남용 경험이 있으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타이론 캐넌 박사팀은 이 같은 5가지 항목을 확인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7일 발행된 미국의학전문지《일반정신의학기록(the
Archives
비만한 사람 뇌 포만감 못느껴
비만인 사람은 위에 음식이 차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뇌의 특정부위가 반응하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립브룩헤이븐연구소 진 잭 왕 박사팀은 비만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뉴로이미지(NeuroImage)》온라인판에 최근 발표했다.
낮잠, 기억력 향상에 좋다
낮잠을 자는 것이 장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9일 미국의 과학전문일간지 사이언스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있는 하이파대 아비 카르니 박사팀은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를 《네이처 뉴로사이언스(Nature Neuroscience)》
최신호에 발표했다.
인기 없다 느끼는 소녀 더 뚱뚱
스스로 인기가 없다고 생각하는 여학생은 자라면서 비만이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애디나 레임쇼 박사팀은 학교에서 인기가 있다고 느끼는지 여부가
체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소아청소년의학지(the Archives of Pediatrics&Adolesc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