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리피오돌 사태' 막으려면, 원가보전이 핵심"

계속되는 제2의 '리피오돌 사태'를 막기 위해 퇴장방지의약품의 원가산정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지난해 국내 간암 환자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간암 치료용 조영제 '리피오돌'이 공급 중단 위기에 처했다. 리피오돌은 프랑스 제약사 '게르베'가 독점 공급하고 있는데, 약가 인상 요구가 받

[인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인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019년 2월 25일 ▲경희의료기관 경희메디칼아카데미 소장 김동옥 ▲의과학연구소 소장 이상호 ▲대외협력실 실장 유승돈 ▲의대병원 내과부장 안규정 ▲의대병원 신경과 과장 김상범 ▲의대병원 이비인후과 과장 이건희 ▲의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강소영 ▲의대

약에 내성 있는 B형 간염 환자, '테노포비어'만으로 충분

국내 연구진이 약에 내성이 생긴 B형 간염  환자 치료 시 테노포비어 단독요법만 유지해도 치료 효과에는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안상훈 교수를 중심으로 한 연구팀이 B형 간염에서 가장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

부모의 '잠 못 드는 밤' 출산 후 6년까지 이어진다

아이가 6살이 될 때까지 부모는 제대로 잠을 자기 어려우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아이의 울음소리 등으로 밤에 더 자주 깨고 오래 깨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워릭대학교 사카리 레몰라 교수 연구팀은 2008년에서 2015년 사이 자녀를 둔 여성 2541명과 남성 2119명을 대상으로 수면박탈(sle

[인사] 아주대의료원

[인사] 아주대의료원 2019년 3월 1일 ▲내과부장 신준한 ▲외과부장 김욱환 ▲권역응급의료센터소장 민영기 ▲갑상선암센터장 이정훈 ▲건강증진센터소장 유병무 ▲현대아주의원장 강준구 ▲의료정보연구센터장 박래웅 ▲유전체불안정성제어연구센터장 조혜성 ▲면역네트워크파이오니어연구센터장 곽종영

바디미스트, 알레르기 유발 위험...구입 시 성분 확인해야

향수에 비해 저렴하면서 은은한 향을 내는 것으로 알려진 바디미스트 제품 중 일부에서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검출됐다. 26일 한국소비자원인 시중에 판매 중인 바디미스트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 금지향료 3종(아트라놀, 클

[인사] 인제대학교백병원

학교법인 인제학원(인제대학교·백병원)은 3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보직 인사 개편을 단행했다. ▲백중앙의료원 부의료원장 오상훈 ▲서울백병원 수련부장 구호석 ▲상계백병원 학술연구부장 김재석 ▲일산백병원 수련부장 임길병 ▲일산백병원 진료지원팀장 김영대 ▲일산백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 황종희

"물 많이 마시면 피부에 좋다?" 피부 건강 속설 4

"사람마다 달라요." 피부 관리는 남녀노소의 관심사이면서도 그만큼 개인차가 큰 분야도 드물다. 저마다 방법이 다른 만큼, 그에 대한 속설도 많다. 최근 영국 데일리 메일이 피부에 관한 여러 속설을 분석해 정리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도 촉촉해진다? 마시는 물의 양과 피부 상태는 직접

다학제 진료 받은 '간암 환자' 생존율은 71%

간암의 생존율을 올릴 수 있는 방법으로 다학제 진료가 제시됐다. 다학제 진료 여부에 따라 생존율에서 20% 이상, 사망 위험에서 30%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백승운, 영상의학과 임효근 교수 연구팀은 2005년부터 2013년 사이 새로 간암을 진단받은 환자 6619명을 대상으

북한 '환경 오염' 심각…취약 계층 위협

한반도판 '미네소타 프로젝트'에서 환경 오염 개선 사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국회미래연구원과 대한예방의학회가 주최하는 '평화의 시대, 남북 보건의료 협력·발전방안' 제2차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북한 사회를 이해하고, 향후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로드맵을 제안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