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의료서비스 만족도 "러시아 최고점, 일본 최저점"

우리나라에서 의료서비스를 받은 외국인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원 서비스와 병원 편의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18년도 외국인 환자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의 한국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90.5점으로 높게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목에 만져지는 덩어리, 혹시 암일까?

목 앞쪽에 무언가 만져진다면 암의 신호일까? 목에 만져지는 덩어리가 있다면 갑상선 결절을 우선적으로 의심할 수 있다. 결절은 쉽게 말해 혹이다. 양성이라면 단순 혹이며, 악성일 경우에 갑상선암에 해당한다. 일반적으로 암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하지만 갑상선암은 젊은 연령대에서, 특히 젊은 여성에게

전립선비대증 방치하면, 성 기능 떨어질 수도...

전립선비대증에는 3대 증상이 있다. 첫째,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가늘고 자꾸 끊겨서 나온다. 둘째, 소변을 봐도 소변이 방광에 남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셋째, 소변을 볼 때 힘을 줘야 하거나 한참 기다려야 나온다. 세 가지 증상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고 느낀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해보는 것이

미세먼지에 노출된 눈, 인공눈물로 씻어줘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이지만 봄기운보다는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상 최장, 최악의 미세먼지 경보에 '목이 칼칼하다'라거나 '눈이 간지럽다' 등 신체 증상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많다. 현재 외출 시 최선의 대책은 'KF(Korea Filer)' 표시가 있는 보건용 마

"방과 후 차 조심"…봄철 어린이 교통사고 급증

봄철에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2배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날씨가 따뜻해지고 학기가 시작되는 등 야외 활동이 많아져 사고 또한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5일 질병관리본부가 2004년에서 2016년 사이 보행자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 현황 및 손상 발생 요인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자폐증-백신 관련 없다"...반(反)백신 운동 종식되나

예방접종이 자폐증 발병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대규모 연구 결과가 나왔다. MMR(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 백신과 자폐증이 서로 관련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1998년에 발표된 논문 때문이다. 자폐아 12명 중 8명이 MMR 백신을 맞은 뒤 2주 안에 자폐 증세를 보였다는 것. 6년 후 20

이유 모를 턱밑 붓기, '침샘염' 의심돼

입속에 머무는 침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음식물을 부드럽게 해 씹기 좋게 만들어주고, 소화효소로 작용하며 다양한 항균물질을 포함하고 있기도 하다. 이 침샘에 염증이 생기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부종이다. 원인 모를 붓기 급성 침샘염은 감기와 증상이 유사하다. 침샘이 부으며

[인사] 건국대학교병원

2019년 3월 4일 건국대학교병원 ▲ 행정처장 구당회

[인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019년 3월 1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운영본부장 유명재 ▲ 통합비서실장 이상은 ▲ 기획예산팀장 김동영 ▲ 국제교류팀장 박유경 ▲ 원무팀장 이병훈 ▲ 인사교육팀장 신재구 ▲ 재무팀장 이왕호 ▲ 의과학연구소 연구행정팀장 구종대

미세먼지 탓에 길어진 실내 생활…건강 유의점 3

미세먼지가 최악의 수준까지 치닫고 있다. 수도권과 일부 지역은 사상 처음으로 닷새째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다.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 시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현대인은 이미 하루 24시간 중 80% 이상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요즘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면 실내 생활이 더욱 길어지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