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로 촉촉하고 간편하게 때 민다

피부의 3대 고민은 주름, 탄력, 그리고 건조다. 이중 건조한 피부는 각질 제거와 연관이 있다. 피부 수분은 계속 증발하는데 마른 각질이 제때 탈락하지 않으면 피부가 건조해진다. 건강한 피부는 스스로 각질층을 탈락시키지만 모든 피부가 이 과정을 원활히 해내는 것은 아니다. 피부가 건조할 때 외부에서

"임신중단 결정 시, 의료인 처벌하지 않아야"

"더 많은 처벌이 아닌 더 많은 보장이 필요하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모두를위한낙태죄폐지공동행동'이 낙태죄 위헌 판결 촉구 성명을 냈다. 헌법 재판소는 오는 4월 초 형법의 269조 1항 '자기낙태죄'와 270조 1항 '의사낙태죄'에 대한 위헌 여부를 선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운동 전 채소보단 사과", 운동 전후 먹으면 좋은 음식

운동은 끝나고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말이 있다. 운동 전에는 운동을 위한 연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운동 중과 후에는 근육 분해를 막기 위해서 적절한 음식 섭취가 중요하다. 운동 전에는 탄수화물…샐러드는 "NO" 미국 영양사협회 대변인인 킴 라슨 스포츠영양사는 "운동 전에는 혈당지수가 낮은

[인사] 용인세브란스병원

2019년 3월 1일 (신축)용인세브란스병원 ▲ 신경과장 홍지만 ▲ 신경외과장 이재환 ▲ 정형외과장 박진오 ▲ 소아청소년과장 오승환 ▲ 정신건강의학과장 박진영 ▲ 외과부장 이우정 ▲ 산부인과장 박주현 ▲ 이비인후과장 손은진 ▲ 가정의학과장 정동혁 ▲ 응급의학과장 이준배 ▲ 마

워킹맘 늘면서, 여성 허리 환자 증가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여성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초혼 연령이 높아져 남녀 모두 30대 중후반에 결혼하는 사례가 많고, 경제적 부담으로 출산 후에도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여성 또한 많아졌다. 2016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돈 안 들이고 혈압 낮추는 비결은 '낮잠'

게으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낮잠. 그리스 연구팀에 따르면 낮잠을 잔다고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 고혈압을 예방할 뿐만이 아니라, 고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약만큼이나 효과가 좋기 때문이다. 그리스 아스클레피온 불라 병원의 마놀리스 칼리스트래토스 박사 연구팀이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혈압약과 비슷한 효과를

임신 중 비타민 D 부족, 자녀 아토피 발생률 높인다

임신 중 비타민 D 결핍 상태였던 임신부가 출산한 자녀는 3세 이전에 아토피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 홍수종 교수팀이 출생자 955명의 제대혈 비타민 D 농도를 조사한 후, 3세가 될 때까지의 아토피피부염 경과를 분석했다. 출생 시 산모의 나이, 체질량 지수, 교육수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심방세동 위험 높인다 (연구)

장기적으로 볼 때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심장에 좋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중산대학교 샤오둥 좡 박사팀이 심방세동을 앓고 있지 않은 1만 3000여 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22년간 건강 기록을 추적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에게 매일 66가지 영양 요소를 섭취하도록 하며 매일 섭취하는 탄수화물

남성의 5배, 여성이 많이 겪는 질병은?

갑상선 관련 질환과 철분 결핍 빈혈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 이상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5배 이상, 철분 결핍 빈혈은 4배 더 많이 겪고 있었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가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이 주의해야 할 질병의 진료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운동 후 물 마시면, 쥐날 확률 높아져 (연구)

해외 연구진이 격한 운동으로 땀을 흘린 후 물을 마시면 다리에 쥐가 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 에디스 코원 대학교 켄 노사카 교수팀은 운동 후 마시는 음료에 따라 근육 경련의 빈도가 다르게 나타나는지 실험했다. 노사카 교수팀은 흔히 '쥐가 난다'고 하는 근육 경련의 원인이 체내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