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GC, 1Q 매출 112억…"상장 이후 최대치"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작년 7월 상장 이후 분기 매출 최대치를 기록했다. EDGC는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 1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 214억 원의 52%를 1분기에 달성한 셈이다. 올해 1분기 EDGC는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비침습 산전검사

통곡물 섭취, 대장암 발병 위험 낮춘다 (연구)

통곡물을 꾸준히 먹으면 장내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져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국물은 현미나 통밀 등 겉껍질만 벗겨낸 곡물로 주로 잡곡에 섞어먹거나 시리얼이나 빵 등으로 섭취하곤 한다. 통곡물빵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보다 무기

삼진제약 '안정액' 패키지 리뉴얼…젊은층 노린다

삼진제약의 한방 신경안정제 '안정액'의 패키지가 16년 만에 리뉴얼된다. 삼진제약은 안정액의 패키지가 차분한 암갈색의 무광 재질로 변경된다고 13일 밝혔다. 과거 삼진제약의 대표 품목 중 하나였던 안정액은 지난 1993년 출시된 천왕보심단 처방의 한방 신경안정제다. 생지황, 산조인 등 10여가

현대약품, '루핑점안액' 모델 옹성우 팬사인회 열어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여의도 IFC몰에서 인공눈물 '루핑점안액'의 모델인 옹성우와 함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 현대약품은 무방부제 인공눈물인 루핑의 '촉촉함'을 특징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높은 인지도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옹성우를 새로운 전속모델로 발탁해 효과를 톡톡

작고 가볍게…의약품 패키지도 '친환경' 시대

한국화이자제약이 환자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의약품 패키지를 선보인다. 14일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6월부터 혈우병 치료제 베네픽스(성분명 노나코그-알파)와 진타(성분명 모록토코그-알파)에 대해 환자 편의성을 높인 친환경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베네픽스, 진타의 패키지는 제품 구

휴젤, 1Q 매출 491억, 영업익 164억 기록…"비수기에도 유의한 성과"

휴젤은 2019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491억 1898만원, 영업이익 164억 3092만원, 당기순이익 140억 5875만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6.3% 하락한 수치다.

메디톡스, 476억 규모 보톡스 신공장 투자 결정

메디톡스가 신규 시장 진출 대비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신공장 건설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제3공장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신공장 건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중국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따른 수요 증가를 대비하기

'도네페질' 등 치매치료제, 일부 적응증 삭제로 처방 중단

치매치료제 성분인 '도네페질'과 '아세틸엘카르니틴' 제제의 일부 적응증이 효능 및 효과 입증에 실패해 일부 적응증이 삭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도네페질'과 '아세틸엘카르니틴' 제제에 대한 임상재평가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 등을 종합한 결과, 일부 적응증을 삭제한다는 내용의 의약품 안

화 많은 노인, 만성질환 위험 높아진다 (연구)

나이가 들면 신체적 노화, 배우자의 상실 등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경험이 많아지게 된다. 이때 가장 많이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은 슬픔과 분노다. 최근 고령층에서 분노 감정이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캐나다 몬트리올 콩코르디아 대학교 연구팀이 고령층에서 부정적인 감정이 신체에 미치

휴온스, 장기 복용 가능한 불면증 치료제 판매 허가

휴온스의 불면증 치료제 '조피스타(성분명 에스조피클론)'가 자료제출 의약품으로 시판 허가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장기사용이 가능한 불면증 치료제인 '조피스타'가 판매 승인을 받아 곧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불면증은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불면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