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협회-화학연-진흥원 '신약 개발' MOU 체결

글로벌 신약 분야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손을 잡는다. 이들은 지난 24일 대전 화학연구원에서 '글로벌 신약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은 ▲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공유와 AI 기반 구축 ▲제약산업 발전을

에스티팜, 美학회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경쟁력 발표

에스티팜은 지난 5월 20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19 TIDES: Oligonucleotide and Peptide Therapeutics' 학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TIDES 학회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국제학회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참여…"다음 주자는 이승기-수지"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플라스틱 제품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인증 사진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환경 캠페인이다

바이오이즈, 압타머 나노입자 제조 기술 개발 성공

바이오이즈가 압타머 나노입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바이오이즈가 개발한 압타머 나노입자 제조 기술은 그 활용성으로 의의를 지닌다. 하나의 질환에만 적용할 수 있는 약물 제조 기술이 아닌 다양한 질환에 적용이 가능한 신약 개발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특이적인 바이오마커와 결합하는

일동홀딩스, 신약개발전문 자회사 '아이디언스' 신설

일동홀딩스가 개발전문회사 '아이디언스'를 자회사로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일동홀딩스 관계자는 "아이디언스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형태로, 파이프라인발굴, 임상진행, 기술수출 및 상용화 등 신약개발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릿지바

전북대, 축산 4대 문제 해결책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안

전북대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이 지난 23일부터 개최된 '한국축산식품학회 제51차 국제 정기학술대회'에서 한우 개량 및 유용미생물 활용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업단은 "우리나라는 홍콩, 마카오를 중심으로 한우 수출을 타진하고 있으며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한우의 품질 향상 및

금연 골든타임은 '금연 첫 주'…금단증상 최소화하려면?

전자담배, 담배 대체재로 자리잡을 수 있을까? '전자담배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며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쥴(JUUL)'이 오늘(24일) 출시됐다. 상대적으로 니코틴 함량이 낮은 쥴이 출시되면서 전자담배로 순차적인 금연을 시도하려는 흡연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美 고어, 소아용 인공혈관 추가 공급키로 합의

미국 의료기기 업체 고어(GOAR)가 소아용 인공혈관을 안정적으로 재공급하기로 해 '인공혈관 부족 사태'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환우회 및 대한흉부외과학회 등이 소아심장수술에 추가로 필요하다고 요청한 소아용 인공혈관 4개 모델, 인조포 3개 모델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로 고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열리나, 복지부 지침 이후 엇갈린 시선

보건복지부의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에게 전향적 신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에서는 건강관리서비스의 주체를 놓고 혼란을 호소하고 있어 복지부의 유권해석이 더욱 신속하게 나와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일 '비의료 건강관

에비드넷, 2500만명 의료 데이터 표준화…빅데이터 초석 마련

의료 빅데이터 분야 스타트업 에비드넷이 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에비드넷은 최근 1년간 아주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경북대병원, 부산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국내 주요 20여 개 의료기관과 함께 해당 병원 내원 환자 2500만 명의 의료 데이터 표준화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