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레고켐바이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로부터 'BBT-877' 임상 1상 마일스톤 수익분배금 수령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의 임상 1상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수익 분배금을 수령했다고 9일 밝혔다. 'BBT-877'은 지난 7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를 통해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으로 제3자 기술이전 됐다.
셀트리온, 미국혈액학회서 '트룩시마' 장기 임상3상 결과 발표
셀트리온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2019 미국혈액학회(ASH 2019)에서 혈액암의 일종인 여포성 림프종 환자(AFL)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 장기 추적 결과,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리툭산'(성분명 리툭시맙)과 유사한 효능과 안전성을 나타냈다고
메드팩토 "'백토서팁' 앞세워 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 주도할 것"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가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오는 19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마커 기반 혁신신약 전문기업 메드팩토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주요 파이프라인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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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서류조작 혐의로 코오롱 임원 2명 구속
허가받은 성분과 다른 성분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품목허가가 취소된 '인보사 사태'와 관련 인보사케이주(인보사) 개발사인 코오롱 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 임원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6일 코오롱 티슈진 자금관리이사(CFO) 권 모씨와 코오롱생명과학 경영지원본부장 양 모씨에
휴메딕스, '엘라비에' 중국 리도카인 허가…中 필러 시장 정조준
휴메딕스가 전세계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로부터 리도카인(국소마취제)을 함유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딥라인-L’의 수입 제품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중국 현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한 필러 브랜드는
JVM "최저임금 인상·주52시간…약국 근무환경 변화는 또 다른 기회"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도입 등 약국 근무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제이브이엠의 미래 성장 기회 요인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이브이엠은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여의도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제이브이엠의 지속적인 기업 가치 제고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불고 있는 근무 환경 변화 바람은
부광약품, 철분 복합 건강기능식품 '아이언 플러스 스프링클' 출시
부광약품은 철분 복합 건강기능식품인 '아이언 플러스 스프링클'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임신 중기에 들어서면 혈액량이 증가하여 평소보다 철분량이 1.5배 더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철분 공급이 중요하다. 부광약품의 신제품 아이언 플러스 스프링클은 약 7~9미크론 (황산철, 푸마르산철 기준
한미약품 '팔팔' 상표권 연이은 승소…의약품·식품에도 못쓴다
앞으로는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의약품 및 영양보충을 표방하는 일반 드링크제, 식이보충제 등 식품에도 ‘팔팔’을 붙인 제품명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5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특허법원은 지난달 29일 건강관리용약제, 식이보충제, 혼합비타민제, 영양보충드링크 믹스 등으로 등록된 상표 ‘기팔팔
시지바이오, 국내 최초 뇌혈관 스텐트 식약처 허가 획득
시지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뇌혈관 스텐트’ 개발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지바이오가 개발한 ‘α-stent’는 뇌동맥류 치료에 사용되는 뇌혈관 스텐트로, 광경낭 형태를 갖는 뇌동맥류의 ‘혈관 내 코일색전술’ 시 코일의 이탈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린파자' 난소암·유방암에서 적응증 확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최초의 PARP 저해제인 '린파자(성분명 올라파립)'가 새로운 제형으로 난소암과 유방암에서 추가한 적응증의 근거가 된 주요 임상 연구 결과와 임상적 가치에 대해 소개했다.
린파자는 지난 10월 29일 기존 캡슐형에 정제형을 추가하면서, PARP 저해제로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