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뽀뽀, 한 번 더 생각해야 하는 이유

반려동물 1000만 시대. 최근 통계에 의하면 4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수가 늘어난 만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부, 호흡기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질환도 점점 증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 가장 흔해 반려동물로 인해 사람에게 가장 많이

물놀이 전 준비운동 중요한 이유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면서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장기, 심장. 무더위로 심혈관질환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름철 심장 건강을 위해 주의할 점을 소개한다. 심장은 겨울에만 위험하다? 우리 몸은 외부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체온 유지다. 폭

'강제 입원' 의혹, 이재명 무죄의 조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강제 입원 의혹이 또 불거졌다. 이 지사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부인하고 나섰다. 지난 5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형 이재선 씨뿐 아니라 김사랑 씨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이 있다"는 글을 올렸다. 김사랑

'벌레와의 전쟁', 모기와 벌 날개 폈다

무더위에 잠잠했던 모기와 벌의 개체 수가 늘고 있어 '벌레와의 전쟁'이 우려된다. 지난 5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를 도내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2주 정도 늦은 편이다. 올해 기록적인

운동으로 심장 강화, 중년도 늦지 않았다!

50대라도 꾸준히 운동한다면 심장 기능 약화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일주일에 2~3번 운동으로는 심장 건강 증진에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 텍사스 의과대학 벤자민 리바인 교수팀이 꾸준한 운동은 심장 건강에 좋으며, 중년이라도 운동을 열심히 한다면 심장 기능 저하 속도를 낮출 수

콩고 또 에볼라…유행지역 방문 후엔 발열 검사 필수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병 확진 환자가 나와 질병관리본부가 유행지역 출입국자 검역을 강화할 예정이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 30일 콩고민주공화국 북동부에 있는 북키부 주(North Kivu Province) 망기나(Mangina) 지역에서 4

수능 앞둔 여고생, 방광염으로 집중력 저하 주의

전례 없던 폭염이 이어지며 온열 질환, 냉방병 외에도 무더위에 지친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많다. 8월에 많이 발생하는 방광염은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여성 방광염 환자는 8월에 가장 많

유두 주변 습진, 피부과 아닌 외과 찾아야

피부에 홍반, 습진성 병변 및 박피 증상이 발생하면 피부과 진료를 보아야 한다. 하지만 유두나 유륜 주위에 습진과 비슷한 병변 또는 검은 점이 생긴다면 피부과가 아닌 외과를 찾아야 한다. 유방 파제트병은 유두나 유륜 주위에 발생하는 홍반, 습진성 병변 및 박피를 보이고 병변이 유두의 중심에서

똑같은 다이어트해도 효과 차이나는 이유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장내 미생물 구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26명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의 비만 치료 과정에서 장내 미생물과 체중 조절의 연관성을 밝혔다. 식단 조절, 운동, 생활 습관 변화 등 체중 감소를 위해 일정한 프로그

폭염에 녹을라…의약품도 냉장 보관?

찌는듯한 무더위에는 보관하고 있던 의약품이 변질되거나 녹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폭염 속 의약품의 변질을 막기 위해 '여름철 의약품 보관 시 주의사항'을 발표했다. 약품은 실온 보관이 원칙 가정에서 서늘한 곳에 약품을 보관하기 위해 냉장고에 약을 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