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연희진 기자
데었을 때는 된장? 감염 우려 있어 절대 금물!
일상생활 중, 영유아에서 화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건당국이 아이를 둔 집에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민간요법은 감염 우려가 있어 금물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6년간(2012~2017년) 화상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3만710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45명(2.8
가슴 답답하고 숨 가빠...심장 밸브 고장?
#. 등산을 즐기던 60대 초반 남성 최 씨는 얼마 전부터 산을 오르기 위해 몇 발짝만 옮겨도 숨이 차고 쉽게 피곤해져 정상은커녕 둘레길 산책도 힘든 지경에 이르렀다. 반복되는 증세에 병원을 찾았더니 심장판막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심장판막증은 선천적으로 심장 기형을 동반하여 어릴 때부터 증상이 나
정상 체중 여성 99% 다이어트 경험...마른 비만 많아
젊은 여성 10명 중 3명은 마른 비만으로 나타났다. 부적절한 다이어트와 식습관이 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팀이 서울지역 한 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BMI)와 체지방률을 분석해 분류했다. 마른 비만
"경쟁률 0.05:1", 세계 3~4위 핵의학과 무너지나
전국에서 단 1명. 경쟁률 0.05:1. 대학 얘기가 아닌 의사 얘기다.
대한핵의학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진행된 2019년 전공의 모집에서 단 1명만이 핵의학과를 지원했다. 20명이라는 적은 정원에도 불구하고 단 5%의 지원율을 기록한 것이다.
핵의학회는 이같은 이유를 "현실에 민감한 젊은
"대한민국 성 교육의 현실은?"
대한성학회(회장 박광성, 전남대학교 의과 대학 비뇨의학과 교수)가 오는 2일 9시 30분부터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추계 학술 대회를 연다. 대한성학회는 의학, 교육, 철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성숙한 성 문화 정착과 성교육, 성 상담, 성 치료를 연구, 교육하는 학술 단체다.
이번 학술
욕창 예방 매트리스, 요실금 팬티 등 보험 혜택 추가
12월부터 노인들을 위한 욕창 예방 매트리스 구입과 요실금 팬티가 새롭게 노인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용구 제품을 혜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12월 1일부터 적용된다.
먼저, 그동안
생존기간 62개월, 간세포암 치료 효율 높인다
국내 연구진이 간세포암에서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제시했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간담췌외과 최진섭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정재욱 전문의가 2005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간문맥종양혈전을 지닌 간암 환자의 치료 후 상태를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체크해야 할 질환 2가지
날씨가 추운 걸까 내가 추위를 많이 타는 걸까?
유독 춥고 의욕이 없거나 손발이 차고 파래진다면 건강상태를 한 번 점검해봐야 한다. 추위를 많이 느끼게 되는 질환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레이노 증후군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다.
피부색 변할 정도로 손발이 시린 '레이노 증후군'
추위에 노출
오늘도 금연 결심, 당신은 몇 퍼센트입니까
100명 중 단 4명만이 성공한다. 무엇을? 금연을.
담배를 한 번도 안 피운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피운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다. '중독'의 대명사인 담배는 왜 끊기가 어려운 걸까? 흔히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강력한 니코틴의 중독 증상을 이겨내는 것은 의지만으로는 쉽지 않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핵심 키워드, "중년, 남성, 저소득층"
지난해 10명 중 4명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폭음을 했다. 폭음은 알코올성 간 질환의 주요 원인인데, 특히 취약계층과 중년 남성에서 알코올성 간 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져 음주에 대한 경각성을 가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진용 교수, 김원 교수 연구팀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