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유방갑상선센터·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이전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지난달 환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곳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유방갑상선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유방암과 갑상선암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암 질환 중 하나로,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여성환자를 위해 유방갑상

여름 불청객 모기 퇴치법

전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서울·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지역은 오후에 비가 그치겠으나 충남이남 지역은 하루종일 장맛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로, 한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모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물렸을 때의 가려움은 물론 엥엥거리는 소리로 잠을

GC녹십자엠에스, 혈액정화 신기술 보유 스위스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

GC녹십자엠에스가 혁신기술을 지닌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스위스의 바이오 스타트업 헤모튠(Hemotune, 대표 Lukas Langenegger)에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양사

휴가철 익수사고 주의…물놀이 전 준비운동하고 심폐소생술 익혀둬야

본격적인 휴가철에 돌입했다. 올해에는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고, 다중시설을 피해 캠핑 등으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많아졌다. 특히 안전시설 및 장비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하는 장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 윤승규 교수,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자 선정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윤승규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한국연구재단의 우수연구자로 선정됐다. 윤 암병원장은 지난 3월 종양면역치료저널(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에 게재된 ‘EpCAM 고발현 간암줄기세포에서 세포 표면의 CEACAM1 분자를 통한 면역

확산강조 MRI로 조영제 없이 초기 유방암 찾아낸다

만져지지 않는 초기 유방암 발견에 조영제를 주사할 필요가 없고 검사 시간이 짧은 확산강조 MRI(자기공명영상검사)가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보다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유방센터 팀(영상의학과 하수민·장정민·문우경 교수)은 유방암 표준검사인 유방촬영과 유방초음파를 병행했을 때보다

여름 감기 얕보면 큰일…폐렴으로 번질 수 있어 주의해야

흔히 '감기' 하면 추운 겨울철에 걸리는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더운 여름철에도 감기에 걸리는 환자가 적지 않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냉방시설 때문에 실내 온도가 서늘하고 외부와의 기온 차가 커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라는 속담이

고대 한희철 교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연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한희철 교수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orea Association of Medical Colleges, 이하 KAMC) 제5·6대에 이어 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16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투표를 통해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여름에도 ‘안구건조증’ 주의해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3도 등 전국이 20도에서 23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등 전국이 24도에서 33도로 예상된다. ☞오늘의 건강= 안구건조증은 가을, 겨울과 같이 건조한 계절에 흔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여름철 환자 발생률이 높

목디스크 환자 100만 명 시대…”방치하면 전신 마비될 수도”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경추 질환은 현대인의 고질병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급기야 2019년에는 목디스크 환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 몸을 곧게 지지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경추 건강을 위해서는 경추 질환의 주요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디스크(경추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