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구로병원 박일호 교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박일호 교수가 지난 11월 20일(금) 식품의약품안전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사용적합성테스트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일호 교수는 국내 의료기

“도전과 경험은 뇌를 바꾸는 원천”

전과 달리 새로운 것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 대개 “나이 들어서 뇌가 굳었나봐”라며 푸념하곤 한다. 물론 살아가는 동안 뇌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뇌는 점점 굳어만 가는 것일까? 신간 ‘변화하는 뇌’는 이 같은 통념이 “애꿎은 뇌를 탓하는 것”이라고 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표창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이 2020년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지난 11월 19일 오후 4시에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개최된 ‘디자인코리아페스티벌 2020’에서 진행된 ‘2020년 제22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고대안암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 및 심포지엄 개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박종훈)이 지난 11월 13일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개소식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종훈 병원장, 김숙희 교우회장, 홍순철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내빈이 참석했다.

조혈모세포이식, 항원 일치하는 기증자 못 찾으면?

조혈모세포는 새로운 피를 만드는 기초가 되는 줄기세포다. 골수에서 만들어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으로 분화된다. 그런데 백혈병이나 심각한 빈혈에 걸리면 제대로 된 피가 만들어질 수 없으므로 제조 시스템을 갈아줘야 한다. 백혈병의 경우 항암제로 기존 조혈모세포와 암세포를 모두 죽여 없애고 건강

11월이 제철…남녀노소에게 모두 좋은 ‘굴’

서울의 기온 영하 1.1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다. 지방도 청주가 1.8도, 대구가 3도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약간 낮은 상황. 낮 동안에도 찬바람이 불면서 내내 쌀쌀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이 6도 원주 7도, 대구 9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2도가량 낮겠다. ☞오늘의 건강= 굴은 11월이 제철인

“초등학교 거리두기, 고교보다 엄격하다니?”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연일 300명 이상 생기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될 날이 눈앞에 닥쳤다. 전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다가, 21일 시행된 중등교사 임용고시가 시한폭탄이 될 위험도 크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올

유산소-근육운동 병행, 우울증-불안장애 ‘뚝’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장애가 확 줄어든다는 뚜렷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정신과 연구진은 15만여 명의 운동 상태와 정신건강을 체크하고 7년 뒤 이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국제 학술지 《BMC 메디

“임용고시 코앞인데”…노량진 학원서 32명 무더기 확진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대형 임용고시 학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32명 발생해 학원가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동작구에 따르면 노량진에 위취한 임용고시 전문학원인 '임용단기'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이날 오후 2시 기준 32명으로 집계됐다. 해당 학원은 전국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신임 이사장에 가톨릭대학교 이창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창욱 교수가 2020년 11월 개최 된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대한민국의 노인 정신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전문가들의 학회이다. 1993년 11월 창립준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