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과메기, 조심해야 할 사람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의 한파가 이어지겠다. 영하의 기온에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최고기온은 –2~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 맛볼 수 있는 별미인 과메기는 청어나 꽁치를 얼렸다 녹이며 말린 것이다. 이 과정에서 수

아침 vs 저녁 운동, 내게 맞는 운동은?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 어떤 운동이 더 효과적일까? 지금까지의 관련 연구를 보면, 아침 운동과 저녁 운동은 각각 다른 건강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운동을 하면, 식욕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한 다이어트에 아주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저녁 운동은 운동 효율이 높고 노화방지에

[건강당당] 당뇨에 좋은 ‘물’…똑똑한 섭취법

매일 마시는 물은 무색무취에 특별한 점이 없어 보이지만 의사나 보건전문가들은 물을 최고의 음료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특히 물은 혈당이 높아 끈적해진 혈액을 맑게 하므로 당뇨 환자라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이 건강에 좋은 이유와 효율적인 섭취법을 알아본다. 물은 소화와 흡수를 돕

몸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9가지 생활습관

보통 음식을 먹어서 에너지를 얻고 그 에너지를 소비하는 균형이 몸무게를 결정한다. 소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찔 수밖에 없다. 다이어트를 할 때 우리는 수시로 체중계 위에 올라가 몸무게를 체크한다. 식사를 제외한 생활습관 중, 과연 우리 몸무게에 영향을 미치는 생활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콜록콜록"...내가 심부전이라고?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우리 몸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병이다. 심부전 원인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장의 선천적 결함부터 폐 질환, 비만, 당뇨병, 수면 무호흡까지 다양하다. 특히 심부전 증상 중 다른 병으로 오인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 건

다이어트를 위한 똑똑한 체중계 활용법 3

체중 감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면, 사실 매일 체중계에 올라 몸무게 변화를 체크해야 한다. 몸무게는 식사량과 운동량에 따라 변화가 크다. 자신의 몸무게가 늘었는지 줄었는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체중계를 활용하는 규칙이 필요하다. 몸무게도 언제 어떻게 재야 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다이어

중년부터 뇌를 젊게 유지하는 6가지 방법

나이 들면 몸과 함께 뇌도 노화된다. 무서운 치매를 예방하고 뇌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뇌 질환 전문가들에 따르면, 뇌 기능 유지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다.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면 뇌와 연관된 인지기능이 감퇴하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적극적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하게

빙판길만 조심? 집안 낙상 사고 예방하려면

연일 추위에 눈까지 내리며 길이 꽁꽁 얼어붙었다. 겨울철 빙판길은 낙상 사고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넘어져 뼈와 근육 등에 손상을 입는 낙상 사고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30% 정도다. 노인들은 근육이 적고 관절도 굳어 균형을 잡기 어려워 빙판길에서 넘어지기 쉽다. 낙상 사고로 인해 척추, 고

운동 전후, 효과 높이는 단백질 섭취법

건강을 위해 운동으로 땀을 흘리고 나면 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근육에 젖산이 축적되어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운동으로 인한 피로 회복과 운동 효과를 올리기 위한 식품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운동 시작 전이나 중간, 끝난 다음에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운동 전

동짓날 팥죽 먹으면 좋은 이유…피해야 할 사람은?

한겨울 12월 동지에는 예로부터 팥죽을 쑤어 먹었는데, 어떤 이유가 있을까? 절기상 동지는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조상 대대로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고, 문에 뿌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귀신을 쫓는 팥의 기운을 빌려 액운을 막는 풍습이다. 하지만 팥죽은 액운만 막는 것이 아니라, 각종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