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한 사람 불확실 뉴스에 더 스트레스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나쁜 소식’보다는 ‘불확실한 소식’을 들을 때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제이콥 허쉬 연구원은 정보가 없거나 불확실할 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 41명을 대상으로 뇌파 검사를 했다. 실험에

‘송명근 수술법 논란’에 학회 이사장 입장 발표

대한흉부외과학회 조건현 이사장은 19일 학회 홈페이지에 ‘회원에게 드리는 글’을 올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새로운 심장 대동맥 판막 수술법 CARVAR와 관련된 학회의 입장을 밝혔다. 이 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지난 6

송명근 교수 “12년 수술자료 전달”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는 19일 오전 11시 건국대병원 지하 3층 세미나실에서 자신이 개발한 새로운 심장 대동맥 판막 수술법인 CARVAR(종합적 대동맥근부 및 판막 성형)에 대해 지난 11월6일 대한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 등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송 교

'스타의사' 송명근 200억 기부?…"글쎄?"

2007년 말 ‘전 재산 기증 훈풍’을 불러일으켰던,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수술법 안전성에 대해 논란이 빚어진 데 이어 ‘전재산 기부’에 대해 납득하기 힘든 사실들이 하나 둘씩 드러나 또 다른 논란의 불씨가 되고 있다. 송명근 교수는 지난해 12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5년 전 작성한

송명근 교수 “의사들이 노벨상 발목잡고 있다”

자신의 재산을 사회 환원하겠다는 유언장으로 유명한 송명근 건국대 흉부외과 교수는 11일 자신의 수술법에 대해 다른 의사들이 문제를 삼고 있다는 기사에 대해 “이 분야는 우리가 앞서가는 분야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데도 일부 의사들이 방해하고 있다”고 강하게 반박했다. 송 교수는 이날 오후

당신의 허리는 몇 점?

척추 전문 병원 나누리병원은 인천나누리병원 개원을 맞아 오성훈 원장의 척추질환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튼튼한 허리를 위한 건강강좌'라는 제목의 이번 공개 강좌에서 오성훈 원장은 허리디스크의 바른 치료법과 허리병에 대한 잘못된 상식, 튼튼한 허리를 위한 운동, 생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메디

CARVAR에 대한 논란

 

흉부외과학회 “송명근 교수 수술법 글쎄요”

대한흉부외과학회가 지난 7월 건국대병원 송명근 교수의 CARVAR 수술이 기존 수술법을 대체할 만한 장점이 없고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코메디닷컴이 최근 입수한 ‘CARVAR 수술에 대한 흉부외과학회의 의견서’에 따르면 CARVAR 수술법은 안

'200억 기부' 심장수술 명의가 '왕따'된 까닭?

  자신이 개발한 심장 의료기구의 예상 수익 200억 원을 사회에 기증하겠다고 발표해 일부 언론에 의해 ‘시대의 양심’으로 떠오른 의사에 대해 다른 의학자들이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 기구를 이용한 수술이 동물실험도 거치지 않은

유방암 예방하려면 강도높게 운동하라

폐경기가 지난 여성으로서 정상 몸무게를 가진 경우 강도 높은 운동으로 유방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보건원 마이클 레이츠만 박사 팀은 3만 2269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11년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정상 체중 여성은 강도 높은 운동-집안일을 통해 유방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