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강경훈 기자
‘노인 미끄럼 사고’ 여름에 가장 많아
‘낙상’이라면
겨울철 빙판길을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 낙상 사고는 여름에 더 많다. 아침저녁 샤워로
마를 날 없는 욕실 바닥 때문이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 위해감시 시스템에 접수된 사례 분석에 따르면 2006년 1월~2008년
12월 3년간 실내 낙상 사고는 모두 1206건으로 이중 7~8월 두
유익한 건강 블로그-클럽 103개 선정
몸이 아프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미 치료받은 사람들은
어떤 경험담이나 조언을 들려주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동병상련(同病相憐)을 겪은
사람이나 가족이 운영하는 환우회나 클럽을 찾아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고
싶어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 찾기가 불편할 때도 있다.
임신부 마신 일산화탄소, 태아뇌로 들어가
담배 연기, 주방 가스, 주방 연기 등에 포함된 일산화탄소에 임신부가 노출되면
그 영향이 바로 태아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생화학과의 존 에드먼드 명예교수는
임신한 쥐가 들이마신 일산화탄소가
스웨이지 걸린 췌장암, 붉은고기가 원인?
미국
영화배우 패트릭 스웨이지가 걸린 췌장암은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높은 암이면서,
발생 원인도 아직 밝혀져 있지 않다. 이런 가운데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진이 “붉은
고기 또는 유제품을 많이 먹는 남자는 췌장암 발병 비율이 1.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아 주목 받고 있다.
이 연
“국내 외국인 잘치료해야 외국인환자 와”
해외
환자를 유치하자는 의료관광은 말은 무성하지만 일부 성형외과 등을 제외하고는 아직
실적은 미미한 편이다. 이런 가운데 지방의 한 병원이 연 80%에 육박하는 해외 환자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산 수영구의 좋은강안병원. 이 병원에선 도처에서 외국어가
들리고 낯선
음악이 아기 수술통증 줄인다
음악이 아기가 수술을 받을 때 통증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기들이 음악을 들으면 신체기능이 안정적이 되고 조용해진다고 알려져 있어
아기의 통증을 줄이려고 음악을 트는 신생아실이나 소아집중치료실이 늘고 있지만
과학적으로 충분히 검증된 것은 아니었다.
캐나다 알버타 대
자살자 넷 중 하나는 과음상태서 자살
술이 자살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이 알려졌지만 술을 얼마나 마셔야 위험한지에
대한 자료는 없었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5~2006년
미국의 자살자 1만 9255명 중 4분의1은 과음 뒤 술 취한 상태에서 자살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가 이들 자
신종플루, 임신부에 더 위험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주 신종플루를 앞으로 1~2년 더 지속될 대유행 병으로
선언한 가운데 특히 임신부가 신종플루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 소아병원 신야 이토 박사는 ‘어머니의 위험(Motherisk)’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어떤 약이 임신부에게
[그래픽뉴스]우울증 걸리면 왜 밥맛까지?
우울증은 마음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문제이다. 여러 요인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해 생긴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세로토닌이
뭐길래 우울감을 일으키고, 집중력을 저하시키며, 결정을 못 내리고 주저하게 하고,
잠을 못 이루게 만드는 것일까? 세로토닌 회로를 보면
지역병원 살길은 전문화? 대형화?
지역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의사와 간호사의 수급 문제 등으로 지방 병원들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KTX 전용선이 부산과 광주까지 확장되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코메디닷컴은 한국언론재단과 함께 ‘지방병원 생존의 길’ 공동
기획을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