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iPS세포로 심근 치료…“그런 사실 없다”
하버드대 공식 부인
유도만능줄기(iPS)세포로 만든 심근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하는 치료가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의해 성공적으로 실시됐다고 보도한 요미우리신문의 기사를 두고 의혹이 일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1일자에서 “모리구치 히사시 객원강사 등 하버드대 연구팀이 세계 최초의
“가정폭력 증가 이유가 축구 때문이라고?”
영국, 월드컵 결과 따라 30%↑
‘축구 종주국’ 영국에서는 축구가 생활의 일부분이다. 그래서일까. 영국에서 월드컵 축구 경기 승리와 패배 시, 가정 내 폭력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무승부 때는 영향력이 미미했다.
이 같은 사실은 통계학자인 앨런 브리미콤스 박사와 BBC 방
‘우유주사’ 함부로 처방 못한다
보건 당국, 관리·감독 강화
프로포폴과 같은 마약류 의약품의 처방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앞으로 마약류 의약품을 공급받은 의료기관은 △언제, △어떤 증상의 환자에게, △얼마만큼의 약을, △왜 처방했는지 등을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한다. 보건당국은 이 자료를 분
‘복제 양 진짜아빠’ 캠벨 교수 타계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면서도 10년 가까이 조연으로 취급받았던 영국 과학자 키스 캠벨 노팅엄대 교수가 먼저 떠난 돌리를 따라갔다. 향년 58세.
영국 노팅엄대학은 11일(현지시간) 1996년 세계 최초의 동물 체세포 복제실험에 참여했던 캠벨 교수가 지난 5일 자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관절염 예방 관리 6대 생활 수칙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가정의학회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관절염 예방·관리 6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관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표준 체중을 유지하고 가능하면 날마다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좋다. 담배는 반드시 끊고, 오랫동안 같은 자세로 있거나 무거
“초콜릿 먹어야 노벨상 받는다고?”
뉴잉글랜드의학저널 게재 연구결과
초콜릿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자도 많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성누가-루스벨트병원의 프란츠 메세를리 박사는 23개국의 초콜릿 섭취량 수치를 인터넷 백과사건 위키피디아에 게재된 이들 국가의 인구 대비 노벨상 수상 횟수와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
커피전문점 커피 하루 3잔 이상은…
커피전문점 커피와 에너지 음료를 하루에 3잔 이상 마시면 1일 권장 섭취량을 초과해 인체에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커피와 에너지 음료 등 대표적인 카페인 함유 제품을 조사한 결과 커피전문점 커피에 카페인이 가장 많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사이클 황제’ 암스트롱, 약물 먹었다
미국반도핑기구 보고서 발표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의 약물 복용 혐의를 입증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미국반도핑기구(USADA)는 10일 암스트롱이 스포츠 계 역사상 가장 교묘한 방법으로 약물을 이용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USAD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암스트롱과 그의 동료들이 수차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심근, 사람에 이식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 임상응용에 전기
유도만능줄기세포(iPS)로 만든 심근 세포 이식 수술이 사람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유도만능줄기세포로 심근 세포를 만들어 중증의 심부전증 환자에게 이식했으며, 이식 수술을 받은 6명의 환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 후 사망한 이유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퀴벌레 먹기 대회’ 우승자 에드워드 아치볼드(32)가 대회 직후 갑자기 숨지면서 사인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다른 참가자들은 모두 멀쩡한데 왜 그만 숨졌는지 의문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
아치볼드의 여자 친구인 나타샤 프로핏(27)에 따르면 그는 이전에도 벌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