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저림에 좋은 음식, 궁금해요?

오가피·모과·양파…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 저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은 뇌졸중(중풍)의 전조 현상 등 생각보다 심각한 몸의 이상에서 비롯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일시적인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손이 저리다고 해서 뇌졸중을 걱정해야 하는

10대, 50대보다 운동안하는 이유?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10대의 여성이 가장 운동을 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안에 따라 국민생활체육 참여 실태조사를 한 결과, 남성은 20대의 50%, 여성은 10대의 72.9%가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민

담배 끊으면 좋아지는 것 또 한 가지

흡연, 등뼈 혈액순환에 안 좋아 담배를 끊으면 건강에 여러모로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금연을 하게 되면 △뇌졸중으로 쓰러질 확률이 뚝 떨어진다 △심장질환으로 일찍 사망할 확률이 28% 감소한다 △혀가 다시 제 느낌을 찾는다 등은 알려진 사실. 그런데 여기에 또 한 가지가 추가됐다. 담배

치매 노인환자, 11년 새 8배로 급증

2025년 100만명 넘어 노인치매 환자가 지난 10여 년간 8배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은 16일 공개한 ‘노인 의료 이용 증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치매로 외래 진료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1999년 10만 명당 평균 8.2명에서 2010년 약 8배인

숙취에 대한 잘못된 상식+피하는 법

물 많이 마시고, 달걀 먹고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속은 울렁거리고, 몸에는 기운이 하나도 없고…. 마구 들이킬 때는 좋았는데 그 다음날 사람을 지독히도 괴롭히는 게 바로 숙취다. 이런 숙취에 덜 시달리는 방법은 없을까. 다음은 미국의 의료·건강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에 나온 숙취에 대한

스키장, 부상 예방하는 5가지 방법

준비운동·헬멧 쓰기… 일찍 찾아온 강추위와 폭설이 즐거운 사람들이 있다. 슬로프에 쌓인 천연 눈 위를 물 찬 제비처럼 내려오는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다. 올해는 주요 스키장이 11월 초부터 개장을 해 대부분의 스키장이 문을 열었다. 이번 주말에도 스키장은 사람들로 북적일 것이다. 스키장경영협회

중국산 완구서 나온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브라우니’ 봉제 허스키에서도 검출 내분비계는 우리 몸의 내부로 호르몬을 분비하는 신체기관들을 말한다. 뇌하수체, 갑상샘, 솔방울샘, 췌장, 생식샘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신체기관에서 호르몬을 혈액 내로 분비하면 호르몬이 혈액을 타고 목표 장기로 이동하여 효과를 나타낸다. 이런 내분비계에 장애를

또 확인된 커피의 질병 예방효과

구강암-인두암 예방 도움 커피의 질병 예방효과는 여러 가지 연구에서 나온 바 있다. 지난해 스웨덴 국립 캐롤린스카 환경의학협회는 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씩 꾸준히 마시는 여성은 다른 사람에 비해 뇌졸중 위험이 25%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커피 원두를 물에 타서 끊여 마시는 유럽식

직장인 절반, 방사능 보다 위험한 간접흡연에…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 간접흡연은 방사능 피폭자 옆에 있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간접흡연은 치매에 걸릴 위험도 높인다. 이런 간접흡연에 우리나라 직장인 절반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담배를

만델라 전 대통령 걸린 폐감염증은?

미생물이 폐에 들어가 증식 넬슨 만델라(94)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폐감염증이 재발돼 진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만델라 전 대통령은 지난 8일 남아공 수도 프리토리아의 제1군병원에 입원, 검진을 받아왔는데 진단 결과 폐감염증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만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