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조현병’ 개명 외국서도 관심

국제 의학 학술지 ‘란셋’에 소개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이 주던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기 위해 조현병으로 명칭을 바꾼 우리나라 사례가 국제 유명 의학 학술지에 실렸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지난 24일자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란셋(Lancet)’에 우리나라가 정신분열병을 조현병으로 변경한 내용이 소

별거 없이 뛰어난 ‘이시영 피부 관리법’

  수분제품 많이 써 ‘피부미인’으로 알려진 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패션잡지 인스타일 9월호 화보를 통해 남다른 피부 관리 노하우를 밝혔다. 권투선수로도 활약하는 이시영은 “운동을 하다 보면 하루에 샤워를 4번 이상 할 때도 있기 때문에 헤어나 피부가 많이 건

알면 이미 늦은 췌장암, 조기진단법 나왔다

일본 연구진 검사법 잇따라 개발 췌장은 위장의 뒤에 위치하며 약 20㎝의 기다란 구조를 가진 장기다. 음식물의 소화를 위한 소화효소와 인슐린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런 췌장에 암세포 종양덩어리가 생겨 앓게 되는 병이 췌장암이다. 췌장암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췌관세포에서 발생한 췌관

“가을이 오면....” 30대 여성도 28%가 말못할 고민

30대 여성 4명 중 1명 걸려 무더웠던 여름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괴로움이 더 해지는 요실금 환자들이다. 여름에는 몸 속 수분이 땀 등으로 많이 배출되지만, 추운 계절에는 땀 보다는 오줌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요실금

양 눈알 넣은 주스? 나라별 해장방법 화제

몽골에서는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에는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를 마신다. 중국 사람은 날달걀을 먹고, 미국 사람은 꿀물을 마신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라별 해장 방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각 나라의 독특한 해장 방법을 소개한 것으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내 전화번호도 몰라? 디지털 치매 막으려면

  전자기기 의존 기억력 감퇴 주부 김혜미(37)씨는 백화점 주차장에 가면 차에서 내리자마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다. 주차장 위치를 잊어버려 헤맨 적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한 설문 조사에서는 세 명 중 한 명은 부모, 형제의 전화번호도 기억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족

노태우 전대통령 다시 서울대병원 입원

노태우(81)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갑자기 혈압이 올라 이날 오후 2시50분 경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고열과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지 7개월 만이다. 노 전 대통령 측은 구체

세계 기록 17m 모발녀에 의사들 “척추 위험”

머리털 길이 세계 최고기록은 얼마나 될까. 17m 모발로 세계 최고기록을 갖고 있는 여성이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세계 기록 17m 모발’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실렸다. 여기에는 한 장의 사진이 올랐는데, 믿기 힘들 정도로 긴 머리카락을 지닌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

삼성서울병원, 암 기초임상시험 설명회

9월4일 오후 1시 암병원 삼성서울병원이 9월4일 오후 1시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기반으로 한 암 기초 임상시험 활성화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개인 유전체에 근거한 맞춤형 신약으로 최근 의약품 개발 추세가 변화함에 따라 이에

서울대병원,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4년 연속 1위 서울대학교병원이 26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종합병원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2010년부터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기업의 마케팅 활동, 인지도, 신뢰도, 충성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