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단풍구경도 좋지만....기미를 어찌 할까

자외선 차단이 필수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자기 같은 피부를 가졌다”는 찬사를 들었던 이모(42·여)씨. 운동을 좋아하는 이 씨는 평소에는 자녀를 등교시킨 후 가까운 공원에서 걷기와 조깅을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하곤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얼굴에 덕지덕지 기미가 앉기 시작했다. 결국 양쪽 광

70kg 감량 20대 여성 모텔서 숨진채 발견

무리한 다이어트 부작용 의혹 몸무게가 130㎏이 넘는 초고도 비만녀였다가 위 밴드 수술 등으로 70㎏ 이상을 감량했던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11시30분 경 대구 달서구 호림동의 한 모텔 화장실에서 A씨(24·프리랜서 외국어 강사)가 숨져

성층권 외계 생명체...우주 생물 가능성 95%

  셰필드대 웨인라이트 교수 주장 영국의 과학자들이 성층권에서 외계 생명체를 발견했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BBC와 인디펜던트 등 현지 언론은 최근 셰필드대학교 밀튼 웨인라이트 교수 연구팀이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이용해 ‘성층권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과 관련 사진을 보도했다

삼성서울병원, 사우디에 의료기술 첫 수출

  사우디 킹파드왕립병원과 협약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은 지난 22일 사우디아라비아 킹파드왕립병원(KFMC)과 향후 10년간 기술 이전을 포함한 연구협력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사우디 보건부 장관이 합의한 6개 분야 보건의료협력 중 한국 의료기술과 시스

사망자 70%가 65세 이상...독감 예방하려면

대한개원내과의사회 건강수칙 발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다. 이런 때에는 독감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들은 독감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독감으로 인한 국내 사망자 중 70%가 65세 이상 노인이었다. 독감에 걸리면 폐

매일 꾸준히 먹으면 좋은 음식 6가지

  베리류·호두·요거트 건강에 좋다는 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중에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많아 잘못 먹었다가는 오히려 몸을 해칠 수도 있다. ‘폭스 뉴스’는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의 의견과 영양소에 대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매일 먹어야

알레르기성 비염 급증... 9월이 가장 위험

  최근 5년간 9월 발생률 최고 맑은 콧물이 계속 나고,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거나 코가 막혀 고생하는 사람들이 요즘 들어 많아졌다. 알레르기성 비염 때문이다. 꽃가루나 먼지 등의 특정물질(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되면 과민반응이 생기는 것을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한다. 과민반응으로 코 점막에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높고 파란 이유

  햇빛의 산란 현상 하늘이 파란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은 본래 파란색이다. 햇빛이 대기층을 구성하고 있는 질소, 산소 등의 기체 분자와 먼지와 같은 작은 입자와 부딪치면서 산란 현상이 일어난다. 이때 발생하는 산란광의 파장이 짧아 푸른색을 띠기 때문에 하늘의 색깔도

“2031년만 같아라” 대체 무슨 일이 있기에

  추석 연휴 최대 9일까지 “2031년만 같아라.” 앞으로 18년 후인 2031년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런 말이 나왔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031년만 같아라’라는 제목의 사진이 실렸다. 이 사진에는 2031년 9월과

“다시 일어서라” 갱년기 남성 활력 충전법

운동하고 굴·홍삼 등 섭취하면 남성이 40대 중반을 넘어서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에 따르면,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감소하면 피로감,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