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면 구강-식도암 위험 50% 줄어

하루 1잔 이상 마셔야 효과 구강과 인두, 식도 부위의 암은 술과 담배가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커피도 이런 종류의 암에 위험 인자라고 오해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커피를 하루에 한 잔 이상 마신 사람이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구강·인도·식도암 발병률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김석현 교수, 가임력보존학회 초대회장에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석현 교수가 지난 23일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열린 대한가임력보존학회 창립 학술대회에서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 대한가임력보존학회는 가임력 보존과 증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이를 국가 정책으로 승화시킨다는 목적 하에 설립됐다. 김 교수는 2009~

적절한 결혼 시기, 남자는 취업, 여자는?

‘적절한 결혼시기’ 설문조사 결과 여성은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나면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은 직장을 잡는 등 경제력을 갖추는 데 결혼보다 우선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977명을 대상으로 ‘적절한 결혼시기 1위?’에

입 속이 마르고, 헐고, 혓바늘도 돋나요?

혓바늘이 돋아나 아프면… 입속이나 입술 등 입과 그 주변에 생기는 상처는 무심코 넘기기가 쉽다. 저절로 낫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처가 오래가거나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면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다른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들이 소개한 입에 생

자궁경부암 백신 이번엔 접종횟수 논란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결과 발표 부작용 논란을 빚었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서바릭스’가 이번엔 적정 접종횟수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고 라포르시안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마보베 사파에이안 박사팀은 최근 서바릭스를 한 번만 접종해도 항체 형성률에 큰 차이가 없다는

직장인 70% “복권 당첨되면 회사 때려친다”

10명 중 7명은 수시 구입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수시로 복권을 구입하고 있으며, 2명은 일주일에 3개 이상의 복권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8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9.8%는 평소에 복권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주일 평균

추운 날씨, 비만 해소엔 절호의 기회?

  해충을 없애고, 지방도 태우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 날씨가 추워지면 동상이나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도 높아진다. 하지만 추위도 우리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추운 날씨가 건강에 좋은 이유를 소개

연말은 솔로 탈출 기회... 소개팅 성공 전략

  과거보다 미래를 얘기하고… 애인이 없는 솔로들은 연말이면 더 외로움을 느낀다. 연말을 쓸쓸히 보내야 하는 이들에게는 그들만의 스트레스가 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한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에서 미혼남녀 648명을 대상으로 ‘솔로라서 느끼는 연말 스트레스?’라는 질

국내 연구팀, 만성축농증 원인 세계 최초 규명

울산대 장용주·김헌식 교수팀 완치가 어려운 만성축농증(만성부비동염)의 발병 원인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장용주 교수와 대학원 의학과 김헌식 교수팀은 축농증 환자 18명과 건강한 정상인 19명의 혈액에서 말초혈액을 분리한 후, 유액상태의 세포 크기, 내부구조,

“공룡인줄 알았어요”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

미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잡혀 깊은 바다 속에서 잡혀 올라온 희귀 가오리가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희귀 심해 가오리 포획’이라는 사진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상어 낚시 전문가인 마크 콰티노 선장이 방송 제작자들과 낚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