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조금씩만 먹어도... ‘혈관의 제왕’ 양파

  혈관 튼튼, 각종 질병 예방 겨울철에 뇌동맥류 환자가 5년 사이 3배 이상 증가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뇌동맥류는 뇌혈관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약해진 동맥벽이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것을 말한다. 이 동맥류가 파열되지 않으면 증상이 없으나 파열되면 거미막(지주막) 아래에 출혈이 있거나

암 추적 치료 ‘박테리아 로봇’ 세계 첫 개발

  전남대 박종오 교수팀 개발 국내 연구팀이 박테리아를 이용해 항암제를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암 치료용 로봇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전남대 박종오 교수팀은 “박테리아를 이용한 의료용 나노 로봇을 개발해 동물실험에서 타당성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 나노

은퇴 뒤 자살 MLB 선수, 뇌병증 첫 판정

전 신시내티 선수 프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10년 간 활약했던 선수가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 판정을 받았다. 이는 MLB 사상 처음이다. CNN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09년까지 MLB 신시내티에서 활약한 라이언 프릴이 미국프로야구 선수 중 처음으로 만성

뭐에 놀랐을까?... 충격 받은 강아지

온라인에서 화제 ‘충격 받은 강아지’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충격 받은 강아지’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이 강아지는 뭔가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휴식을 취하다가도 고개를 푹 숙이고 충격을 잊으려는 듯 머리를 마구

까닭 없이 벌벌...우리를 떨게 하는 공포증들

  알코올중독증 발병 위험 높여 두려움은 위험을 막아주기도 한다. 하지만 공포증은 위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미국인 1900만 명이 각종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포증이 심할 경우 사람을 완전히 마비시키기 때문에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 게 한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

‘주의력 결핍’ 치료, 말 타기가 큰 도움

삼성서울병원 정유숙 교수팀 말과의 교감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완화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유숙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국내에서는 소아청소년 100명 중 6명꼴로 ADHD를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치료율은 11%밖에 되지 않

삶을 기분 좋고 활력있게 만드는 ‘5분 비법’

  감사의 글을 써라… 5분은 정말 짧은 순간이다. 하지만 이 5분만 투자하면 어제와는 다른 하루로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다.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고조시키며, 활력을 얻을 수 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가 ‘단 5분만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들’을 소개했다.

본격 소설 조금만 읽어도 감성지능이 쑥↑

하루 12분 명상 필요 스마트한 사람은 그냥 스마트한 게 아니다. 조용히 좋은 선택을 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은 “감성지능(EI)이 높은 사람들이 훨씬 나은 결정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또한 좋은 결정을 하는 사람이 빠르게 성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

“악수만 해봐도 안다” 손으로 본 건강신호 6

  갑상샘·퇴행성관절염 등 예측 손을 보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에서 개원의로 활동하는 그래햄 이스톤 박사팀은 “손의 건조한 피부, 얇은 손톱 등은 암과 같은 감춰진 질환의 단서로서 중요한 건강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스톤 박사는 “환

밤 8시 이후엔 먹지마라? 잘못된 건강 상식

과학적 근거 별로 없어 주변 얘기만을 듣고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는 건강 상식들이 있다. 그런데 이중에는 과학적인 근거가 별로 없는 게 있다. 이런 잘못된 건강 상식에 대해 미국 MSNBC가 보도했다. ◆오후 8시 이후에는 먹지마라=칼로리는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아침 6시나 저녁 8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