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암 특효약 판매한 가짜의사 검거

암환자에게 가짜 특효약 판매한 가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4일 암환자를 상대로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고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정모씨를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 정씨는 지난해 7월부터 경기 모 피부관리실 등지에서 자신을 외국의 의과대학 학위

외과 살리기 고무적…동네의원 구제는?

내년부터 현실화 되는 외과계 '의사업무량 상대가치 점수' 상향조정을 두고 비인기과 정부 지원에 대한 실마리가 풀리고 있다는 점에서 대체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하지만 현 정부의 동네의원 살리기에 대한 정책 추진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비판도 주목할 만한 하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건정심에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의 좋은 점

요즘같이 감기에 걸리기 좋고, 잘 낫지도 않는 시기에는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그동안 다른 이유로 나에게 진료를 받던 분도 주말에 감기에 걸려 버려 하루동안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했다고 한다. 회사 사무실에 감기가 대 유행을 해 버린 것인데, 현재 20여명이 있는 사무실에서

병·의원, 1억이상 과징금 12개월 분납 가능

업무정치 처분에 갈음한 과징금을 받은 의료기관의 경우 과징금 전액(1억원 이상)을 일시에 납부하기 어렵다고 인정될 시 12개월 분할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가족부는 3일 ‘업무정지처분에 갈음한 과징금 적용기준’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으며 지난 11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의학전문대학원 졸업하면 박사? "No"

의학전문대학원 졸업생들에게 석사는 물론 각 학교의 학칙에 따라 박사학위 길도 열어 줄 수 있도록 한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하 개정안)이 수정돼 박사학위 수여는 불가하게 됐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2일 “‘의전원 졸업 후 전문학위를 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입법예고 해 학칙에 따라

서울대의대, 불우 어린이환자 돕는 1004(천사) 바이러스 출현

불우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한 훈훈한 인간 바이러스가 서울대 연건캠퍼스에 출현했다. 서울대의대(학장 임정기)는 방송인 강호동씨를 ‘1004(천사) 바이러스’로 삼아 불우한 어린이환자를 돕는 ‘내 생애 첫 기부 1004 바이러스 캠페인’을 2일 오후 1시 의대 2강의실에서 의대 2학년 학생 등 2

짜게 먹으면 혈관내피 손상

【뉴욕】 혈압이 정상인 젊은 성인이라도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압 상승은 물론 혈관 내피기능도 저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댄디대학 내과·순환기연구센터 니콜라오스 체모드(Nikolaos Tzemos) 박사팀이 Hypertension(2008; 51: 1525-1530)에 발표

"우리도 치료중단 해줘요" 고민 깊은 교수들

존엄사를 인정하는 법원의 판결 이후 일선 대학병원 교수들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다. 세브란스병원의 예처럼 공식적인 연명치료 중단 요구뿐 아니라 비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도 치료 중단을 요구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대학병원에는 적게는 1~2

마약류 의약품 허위처방 의사 4명 적발

직접 진료하지 않고 마약류 성분이 함유된 의약품을 허위처방한 의사와 불법 조제한 약사, 불법 판매를 담당했던 가정주부가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2일 경기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향정신성 의약품인 아디펙스와 푸링정 등을 살빼는 약으로 허위처방전을 발급한 의사 최모씨(32세)와 의약품을 불법 조

식품안전기본법 시행령 제정안 의결

1 제정 사유 ○「식품안전기본법」이 제정(법률 제9121호, 2008. 6. 13. 공포, 12. 14. 시행)됨에 따라 - 식품안전관리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절차, 전문위원회의 구성ㆍ운영 및 사무기구의 설치, 식품등의 회수 계획 및 현황 공개, 식품등의 안전정보공개 및 식품등에 대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