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환우사랑 콘서트 개최”

희귀난치성질환으로 투병중인 어린 환자를 위한 무료 콘서트가 내일 22일(수) 저녁 6시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별관 앞 광장에서 열린다. 개원 26주년을 맞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오랜 투병으로 심신이 지친 어린 환자와 그 보호자에게 즐거운 한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는 인기 정상급의

고려대 안산병원 최재현 병원장, 대한장연구학회장 취임

고려대 안산병원 최재현 병원장이 지난 4월 18일에 개최된 대한장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4기 임원진이 동시에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대한장의학회는 지난 88년 장질환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설립된 IBD연구회로 출발해,  1999년

서울대병원 신임감사, 서용범 前 부산교육청 부교육감 취임

서울대병원 신임감사에 서용범(徐容範, 58세) 전 부산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이 4월 20일자로 취임했다. 임기 3년. 서용범 신임 감사는 건국대 정치외교학 학사, 고려대 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단국대에서 교육행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중앙교육연수원,

감기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이 최고

날씨가 화창하고 좋다가 오늘처럼 밤새 쌀쌀해지고 비가 오는 날이면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다. 사실, 하루 추워졌다고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건 아니지만 (감기는 춥다고 걸리는 게 아니다!) 계속 날씨가 꽤 건조했고, 일교차도 심했고, 액면상의 날씨는 나들이에 너무 좋았기 때문에

어린이 대부분 영양제 불필요

【시카고】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울팻 샤이크(Ulfat Shaikh) 교수팀은 미국에서는 다수의 어린이(2∼17세)가 비타민이나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불필요하다는 주장이 Archives of Pediatrics & Adolescent Medicine에

서울성모병원, 최인호 작가 홍보대사 위촉

상도(商道)의 작가 최인호(崔仁浩,1945년생)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20일 오후 2시반 병원 6층 회의실에서 황태곤 서울성모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최인호 작가가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가톨릭 신자(세례명: 베드로)이기도 한 작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구육상연합회 진료 지정병원 협약

한림대 한강성심병원(원장 장호근)은 지난 9일(목) 국민생활체육 영등포구육상연합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 협약을 통해 한강성심병원은 ‘맞춤형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영등포구육상연합회에 제공하고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하게 된다. 장호근 원장은 12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로 인류이동 해명

【독일 뮌헨】 아일랜드 코크대학 마크 악트먼(Mark Achtman) 교수팀은 호주와 뉴기니의 오래된 원주민의 뿌리가 같다는 사실을 입증해주는 새로운 Helicobacter pylori 보유 집단을 발견했다고 Science에 발표했다. H. pylori는 위궤양이나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균

‘가톨릭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 개최

가톨릭중앙의료원 가톨릭U-헬스케어사업단이 오는 4월 25일(토) 오전 8시부터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만성질환 관리의 새 패러다임’을 주제로 ‘제2회 가톨릭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The 2nd Catholic International Symposium On Ubiquit

혈액형마다 췌장암 발병 위험 다르다

대규모 역학연구 결과 특정 혈액형에서 췌장암의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팀이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했다. 고발성 췌암의 유전적 위험인자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연구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