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 물 들어가면 중이염 걸리나요? -2탄

제 1탄에서는 수영이나 샤워를 하면서 물이 귀로 들어간다고 해서 중이염이 생기지는 않는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실제로 물이 귀로 자주 들어갔을 때 생길 수 있는 외이도염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지난번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귀는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귀에 물이 들어간다고 하면

‘검진날짜 알리미’대장암검진율 ↑

【시카고】 환자에게 검진 날짜를 알려주면 대장암 검진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담당 1차 진료의에게 전자매체를 이용해 검진날짜를 상기시키는 기능 역시 환자 검진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브리검여성병원(BWH) 토마스 세퀴스트(Thomas D. Sequist) 박사팀이 Ar

제대로 손씻기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이나 조류 인플루엔자의 학습효과 때문일까요. 신종 플루(인플루엔자 A/H1N1)가 유행하고 있지만 그 위력에 비해 너무 조용합니다. 그만큼 보건 당국과 우리 의료 수준을 믿는다는 뜻이겠죠? 지난 2002년 사스 때에는 한마디로 난리였습니다. 국립의

귀에 물 들어가면 중이염 걸리나요? - 1탄

환자들에게 자주 듣는 이야기 중에 "수영장에 다녀서 그런지 중이염에 잘 걸려요" 혹은 "샤워하고 귓속에 물을 꼭 닦아내야 하나요?" 등등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과 관련된 질문이나 상담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귀에 물이 들어가면 그 물이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

쉬는시간 길면 수업태도 좋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연구 결과, 휴식을 많이 취하는 어린이가 수업태도가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버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 소아과 로미나 바로스(Romina M. Barros) 교수팀은 Pediatrics에 발표했다. 15분 이

일동 박정선 차장 대통령 표창

일동제약 안성공장 생산1부 박정선 차장이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박 차장은 1979년 일동제약에 입사한 이후 30년 동안 안성공장에 근무하면서 작업환경개선, 근로조건개선, 생산성 향상, 원가절감활동, 노사문화개선 등 국가산업과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

덜 먹으면 고령자 기억력 개선

【뉴욕】 독일 베스트팔렌·빌헬름대학 신경과 베로니카 비테(Veronica Witte) 박사는 칼로리 제한을 통해 고령자의 기억력을 높일 수 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에 발표했다. 대상은 표준~과체중 범위내

고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 창립 35주년 기념학술대회 성료

고려대 의과대학 성형외과교실(주임교수 이병일)이 창립 35주년을 맞이해 4월 25일 고대 LG-POSCO 경영관에서 개최한 기념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기념학술대회에서는 미용성형을 비롯해 비첨부 성형술 등 3개의 대주제를 가지고 고려대 교수진을 비롯해 개원 동문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국내

두통약 가운데 줄은 쪼개먹는 금? -2탄

지난 번 칼럼 ‘두통약 가운데 줄은 쪼개먹으라는 금?’에서는 약의 제형에 따라 흡수되는 속도와 그렇게 만들어진 목적이 다 있기 때문에 반으로 쪼개 먹으면 안 되는 제형이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렇다면 서방정 같은 특수한 형태의 제형이 아니라면 반 쪼개 먹어도 상관이 없다는 이야기일까? 이번

정신질환 1주이상 결근하면 사망위험↑

 【런던】 정신질환으로 1주 이상 결근할 경우 사망위험이 높아진다고 런던대학역학·보건대학원 제인 페리에(Jane Ferrie) 박사팀이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발표했다. 페리에 박사팀은 프랑스 GAZEL 시험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