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감기, 비만까지 잡아주는 호흡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23) 현대인들은 제대로 에너지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우주의 에너지는 바른 흡수법을 가져야 받아들일 수 있다. 제대로 된 물이나 음식 섭취가 중요한 까닭이기도 하다. 인간은 우주적 에너지의 기초라고 할 수 있는 산소와 햇빛을 매순간

불안한 동네병원... 나만의 노하우 가져라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의사에게 경영은 접근부터가 쉽지 않다. 경영을 한다고 이것 저것 신경 쓰고 고민하는 시간에 환자 한 명을 더 보는 것이 어쩌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병원을 찾는 환자수를 늘리고 검사나 치료, 고가 약을 처방함으로써

“운동에 늦은 나이란 없어... 가슴부터 열어보자”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1) 운동은 되도록 젊었을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그래야 운동종류 선택의 폭도 넓고, 신체도 빨리 적응하며 부상도 적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운동에 늦은 나이’가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신체에

뻣뻣한 목... 허벅지 조이고 정수리를 바닥에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47) 출산부편 - 출산 후 ⑫ 출산 후 바로 육아로 접어든 여성들은 육아활동 뿐만 아니라 아기와 관련된 가사일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아기와 관련된 옷이나 젖병, 침구류 및 장난감 등에 이물질이 묻어있지는 않은지 유심히 보게 되고, 온습도에 민감한 아기의

뭐하는 짓인가... 늙은 남자의 망측한 수유

  ●배정원의 Sex in Art(10)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 그림은 보는 이로 하여금 곤혹스러움을 느끼게 한다. 그림에서 늙은 남자는 젊은 여자의 젖을 혼신을 다해(?) 빨고 있다. 여자 뒤로 보이는 쇠창살로 보아 이곳은 보통 방이 아니라 감옥임을 알

“마음고생 많았지?” 서남의대생에 ‘힐링캠프’

  오랫동안 마음고생을 해 온 서남의대 학생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캠프’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마련되고 있다. 서남의대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본과 2, 3학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내의 문화환경호텔 지지향과 명지병원, 그리

금보다 황홀... 연금술사가 빚은 ‘마이센 자기’

●이재태의 종 이야기(42) 유럽 자기의 고향 마이센-드레스덴 독일 남동부의 엘베강변 작센주 드레스덴(Dresden)은 과거부터 문화와, 정치 및 상업 중심지였다. '독일의 피렌체'로 불리던 아름답고 호화로웠던 무역 중심 도시였고, 스위스의 산악 풍경과 비견된다고 ‘작센의 스위스

당신의 진료실 책상엔 무엇이 놓여 있는가

  한미영의 ‘의사와 환자 사이’ 우리는 ‘커뮤니케이션을 한다’라는 뜻을 흔히 ‘사람들끼리의 말을 주고 받는다’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나 엄밀히 살펴보면 말로 주고 받는 순수한 메시지 외에 표정, 몸짓, 공간, 거리

“감기야 가라” 하체-복근 키워 면역력 강화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50) 여의도 윤중로 벚꽃 축제를 비롯해 전국이 꽃밭인 완연한 봄이다. 꽃들의 만개와 더불어 외투도 얇아지고 짧아졌지만, 이 시기에는 봄 감기환자도 늘어난다. 큰 일교차 때문에 으슬으슬 추운 기운이 남아있다. 그렇다고 꽃들이 만개한 아름다운 봄철에 겨울

다리를 펴 올려 왜가리의 뻗은 목처럼....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46) 출산부편 - 출산 후 ⑪ 출산 후 반갑지 않은 뜻밖의 손님, 발바닥의 통증이다. 바닥에 발을 디딜 때마다 발바닥에 통증이 오는 증상으로 두꺼운 양말을 신거나 쿠션감 있는 신발을 착용해야만 걷는데 무리가 없다. 임신 말기로 접어들면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