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시작 때 알레르기 유발식품도 먹여야

  우유와 달걀, 땅콩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식품을 언제부터 먹여야 아기의 식품 알레르기 예방에 좋을까. 돌 이후로 최대한 미루는 것이 좋다는 기존 가이드라인과 달리 이유식을 시작하는 생후 4~6개월에 먹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아주대병원 소아

잠자는 자세로 알 수 있는 성격 4가지

  영국의 신체 언어 전문가인 로버트 핍스는 “잠자는 자세를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는 “수면자세에 그 사람의 성격이 반영된다”며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지, 걱정이 많은지, 자신을 잘 통제하는지 등이 잘 때 드러난다”고 말했다. 그는 성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

무릎에 물혹이? ‘베이커씨낭종’ 예방하려면…

  무릎은 서기, 앉기, 걷기, 달리기 등 모든 동작을 담당하며 우리 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서 있을 때 보통 체중의 3-4배 정도의 압력을 받고, 쪼그려 앉는 경우 10배까지 압력을 받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부상이나 질환에 가장 취약한 부위다.   무릎 통증은

햄이 발암물질? 대장암 증상과 예방법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처럼 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큰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면서 대장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WHO는 소시지나 햄, 핫도그, 쇠고기 통조림, 말린 고기 등 가공육을 매일 50g 이상 먹으면 직장암에 걸릴 위험이 18% 높

잘만 하면 뇌도 ‘반짝’... 스트레스 관리 비결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나쁜 것’, ‘해로운 것’으로 분류된다. 하지만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에 유익하게 작용한다. 미국의 한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트레스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와 해롭게 작용할 때가 있다.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 다니엘라 카우퍼 교수팀에

배꼽 주위 지방… 이것으로 확실히 빠지나

  다이어트에 비법은 없는 것 같다. 음식 조절,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얘기는 너무나 익숙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이어트 전문가들이 강조하듯 건강하게 뱃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기본 요소들이 톱니바퀴처럼 잘 돌아가야 한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헬스닷컴이 빠르게 뱃살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되는 이유 5가지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처럼 머리가 하얗게 셀수록 외모가 빛을 발하는 사람이 있다. 중년의 멋을 논하기 이른 20대에 희끗희끗 흰머리가 올라온다면 멋은커녕 눈에 거슬리고 신경만 쓰인다. 왜 이처럼 때 이른 나이에 흰머리가 생기는 걸까.   ◆멜라닌이 생성되지 않는다

공기살균기, 실내 바이러스 잡는다

공기 방역이 중요한 시대다. 코로나19가 공기 중 퍼져 대규모 감염을 일으키면서, 지난 2년 반 사이 공기정화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호흡기 건강이 걱정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환기. 팬데믹 기

활동량 적은 20~30대, 뇌 건강 '이상' 올 수도

  과거보다 젊은 얼굴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음식 섭취의 변화, 실내 중심의 활동, 선크림 바르기 등으로 '동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체연령은 생활연령(생년월일에 따른 연령)보다 많은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겉보기만 좋을 뿐 내실은 보잘 것 없다는 것이다.

식중독 계절… 설사약 함부로 먹었다간 상태 악화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앞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어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름에 창궐하는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5도 이상인 실온에 음식물이 6-11시간 정도 노출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