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탈모약 '두타스테리드' 제네릭, 정제 제조기술 특허

JW중외제약은 탈모·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제이다트정(성분 : 두타스테리드)'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두테스테리드를 포함하는 고형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정제화에 성공한 제품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미

인슐린 수용체 조절...새 당뇨 치료제 기대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 수용체의 기능을 선택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국내 연구진이 찾아내 새로운 당뇨병 치료제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KIURI 연구단 윤나오 연구조교수, 생명과학과 조윤제 교수, 류성호 교수, 김준홍 박

자체 개발 제품 힘입어 한미약품 지난해 매출 1조3317억원

한미약품은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인 1조331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 신약 라이선스 계약 성과를 냈던 2015년 당시의 1조3175억원을 뛰어넘은 수치로 신약 없이 최대 실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한미약품은 2022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1조3317억원, 영업이

유유제약, 안구건조증 신약 'YP-P10' 조성물 특허 획득

유유제약은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개발하고 있는 안구건조증 치료 파이프라인 'YP-P10'의 약학 조성물에 대해 특허를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특허는 YP-P10의 주성분이 되는 '신규한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안구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에 관한

대웅제약, 핀란드와 헬스케어분야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 논의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파이비 실라누키(Päivi Sillanaukee) 핀란드 외교부 보건복지대사(Ambassador of Health and Wellness, Ministry for Foreign Affairs)가 이끄는 사절단이 7일 회사를 방문해 오픈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논의했다고

알테오젠, 단백질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테르가제' 품목허가 신청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은 식약처에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Stand Alone) ‘테르가제(Tergase®)’의 품목허가를 7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테르가제는 알테오젠이 개발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단독제품이다. 알테오젠이 개발한 SC 제형 변경 플랫폼 'Hybrozyme&#x2

휴온스랩 '프롤리아' 시밀러, 비임상서 오리지널과 동등 효력 확인

휴온스랩(대표이사 윤성태)은 개발중인 'HLB3-013'(성분명: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가 오리지널 의약품인 프롤리아와 비교해 비임상 동물 효력시험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 CRO 기관(그리스, 바이오메드코어)에서 골다공증 유발 모델 마우스로 진행된 결과로 오

에이비엘바이오, 면역항암제 ABL503 국내 임상1상 IND 신청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ABL503의 국내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말 미국 FDA 임상 1상 신청 이후 약 2년여만으로, 현재 미국에서 진행 중인 1상 임상시험의 용량 증량 파트

챗GPT, 제약산업에 어떤 영향? 의약품 개발 기간 단축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ChatGPT)를 제약기업들이 활용할 경우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후보물질 탐색부터 임상을 거쳐 신약으로 허가를 받는 기간이 15년이상 소요되는데 이를 절반이상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AI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비보존 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3상서 유효성·안전성 입증

비보존 제약(대표이사 이두현)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의 국내 임상 3상 결과 진통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상반기 중 식약처에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는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강력한 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