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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기자
롯데바이오, ADC 플랫폼 구축으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 경쟁력높인다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는 국내 바이오 벤처 기업 카나프테라퓨틱스(대표 이병철)와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구축을 위한 위탁 연구 및 공동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1년간 기존 링커, 페이로드에 대한 새로운 ADC 기술
삼성家 유전병 '샤르코 마리 투스', 제약명가 종근당서 치료제 개발 진행
제약업계 명가인 종근당이 삼성가(家) 유전병으로 알려진 희귀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르코 마리 투스병은 250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손과 발의 근육 위축과 모양 변형, 운동기능과 감각기능의 상
한-베트남, 제약바이오분야 민·관 협력 교류 강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학계‧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10개사 등을 포함한 '2023 베트남 제약 민‧관 대표단'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을 방문, 양국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베트남산업조사컨설팅(VIRAC)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베트남 의
한미약품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홍콩 씨머社로 이전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이 홍콩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 케어 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 씨머)'로 이전된다.
한미약품은 2011년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전해간 아테넥스社가 최근 청산을 통해 보유 자산을 씨머에 이전하는 계약을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 27일 코스닥 상장
AI 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신약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대표이사 윤정혁)는 10일 여의도에서 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016년 4월에 설립된 AI플랫폼 기반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 혁신신약 개발 기업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급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장에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 임명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10일 전략기획실 실장으로 임주현 한미약품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 창업주인 故 임성기 회장의 장녀인 임주현 사장은 1974년생으로 미국 Smith College 음악과를 졸업하고 2007년 한미약품 인재개발팀(HRD) 팀장으로 입사했다. 이후 전무
유한양행 '렉라자', 임상 3상서 '이레사' 대비 항종양 효과 우수 입증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이하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 메실산염일수화물)의 1차 치료 허가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10일 개최했다.
렉라자는 지난 6월 30일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인도네시아 상륙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에 본격 출시됐다. 국내에서만 연간 1,300억 원이 넘는 원외처방실적을 낸 케이캡은 중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해외 5개국에 연이어 출시되면서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이고 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
삼바,노바티스와 5110억원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인 노바티스로부터 3억9000만 달러(한화 5111억 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 건은 지난해 6월 체결한 투자의향서(LOI)의 본계약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일 화이자와 1조2000억 원(약 8억9700만 달러)규모
의약품 시장 얼마나 혼탁하길래 제약 CEO 자정 결의까지 나왔나?
제약업계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 대신, 의약품 시장이 혼탁스럽다는 우려아래 윤리·준법경영을 우선하자는 결의가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지난 5일 개최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에서는 준법·윤리경영을 다짐하는 결의문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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