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직위승진(2023.10.30.일자)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장 임주현 ▶과장급 전보(2023.11.1.일자) △국제협력담당관 정유진 ▶과장급 의원면직(2023.11.1.일자) △국제협력담당관 보건연구관 곽진

귀갓길 '오토바이 사고' 목격한 응급전문의... 신속히 응급처치

최근 한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귀갓길에 오토바이 사고를 목격하고 병원 이송까지 사고 환자를 살핀 미담이 전해졌다. 26일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했던 고려대 구로병원 응급의학과 심보선 교수와 동료들은 이날 밤 11시 30분경 귀가하던 중 인천 연수구 송도동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의 충돌

'50대인데 벌써?'... 조기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쉬워진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대체로 65세 이후 노년기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약 10%의 환자가 50~60대 사이에 일찍 발병하기도 하는데 이를 따로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이라고 부른다. 특히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환자 숫자가 적을 뿐 아니라 환자마다 증상이 제각각인 경우(비전형적)가 많

'中 비운의 2인자' 리커창, 심장마비 급사... '심장의 경고음'은?

중국 시진핑 주석의 정치적 경쟁자였던 리커창(68) 전 중국 총리가 27일 돌연 사망했다. 중국 국영방송 CCTV에 따르면, 26일 상하이에서 휴식 중이던 리 전 총리에게 갑작스럽게 심장마비가 발생했다. 의료진의 소생 노력에도 27일 오전 12시 10분 사망 판정을 받았다. 리커창 전 총리는 201

지독한 어깨 통증?... '등 운동'으로 견갑골 주변 강화!

오늘(27일) 전국은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일부 지역에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려 호흡기 건강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6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5~60㎜의 가을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수준은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오전 서쪽 지방엔 전날의 스

비만 임산부, '안전 출산' 걱정된다면?... '혈당'도 중요해!

전 세계적으로 비만 인구가 증가하면서 비만 상태의 산모도 늘어나고 있다. 비만인 경우, 출산 위험도가 높아지기에 여러 건강요소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전한 출산을 위해선 이들 임산부의 체중 조절과 혈당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치매 위험 껑충 뛴다는데...한국 노인 17개국 중 '꼴찌'

한국 노년층의 수면 건강에 경고음을 울리는 통계가 나왔다. 세계 17개국 노인 중 가장 못 자고 수면시간도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가 건강관리 플랫폼 '삼성 헬스'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65세 이상 노년층의 수면 점수와 걷기 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우리나

"4배 빠르고 정밀한 항암"... 길병원, 최신 방사선 치료기 도입

가천대 길병원이 최신 방사선 암치료기인 '헬시온'을 도입하고 가동을 본격화했다. 치료 시간을 단축하면서도 항암 정확도를 높일 수 있어 병원은 환자들의 치료 만족도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9월 암센터에 헬시온 설치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해당 기기는 유방

조규홍 "2025년 미니의대 중심 정원 확대... 尹 보고"

보건복지부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계획을 재차 확인하면서 입학정원이 적은 소규모 의대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종합감사에 참석한 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2025년도 (의대) 입학정원 반영을 위해 현행 의대 위주로 학생 수용 능력과 원하는 규

동양인 치료 어려웠던 '폐암'... '새로운 항암치료법'으로 희망↑

그간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양 지역에서 발생하는 폐암(비소세포 폐암) 환자는 서양에서보다 치료가 어려웠다. 서양 환자들보다 EGFR, ALK 등의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흔하게 일어나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서양에선 전체 폐암 환자의 10~15% 수준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