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의료원

▶삼성의료원 임원 승진(2023.11.30.) △상무 강연호

[인사] 을지재단

▶을지재단 인사(2023.12.01.) △재단운영본부장 김윤경

"집콕하면 혈압 더 올라"...추워도 밖에 나가야 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은 고혈압 환자들의 걱정이 커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층은 기온 탓에 혈압 관리도 어려워지는 데다 가벼운 산책 등 신체 활동도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한국고혈압관리협회 등 의료계에선 12월 첫째 주 '고혈압 주간'을 맞아 겨울철에도 일상 속 혈압 관리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고 권고한

삼성서울병원, 국가연구개발 100선 중 2건 선정...의료기관 유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3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에서 삼성서울병원의 연구 성과 2건이 선정됐다. 의료기관 중 2건 이상이 선정된 곳은 삼성서울병원이 유일했다. 각각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순수기초∙인프라 분야)와 △병리과 김석형 교수(생명∙해양 분야)의 연구과제가 선정

[선출] 한국엑소좀학회 김완섭 차기 회장

건국대병원 병리과 김완섭 교수가 한국엑소좀학회(KSEV)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김완섭 차기 회장은 "2009년 설립한 한국엑소좀학회의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도모해야 하는 시기"라며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재정을 보강해 엑소좀을 기반으로 연

'인자강 소아과 의사' 서려경 교수...女권투 세계타이틀 도전 시작

현역 의사 최초로 한국 여성 권투챔피언에 등극해 화제가 됐던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 교수(32)가 세계 타이틀전 도전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복싱커미션(KBM)에 따르면,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서려경 교수가 내달 9일 경기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태국 출신 쿨라티

서울시 야간·휴일 우리아이 안심병원 구축…우리 동네는 어디?

  서울시가 야간과 휴일에도 아픈 아이와 부모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서울형 야간·휴일 소아의료체계를 구축했다. 서울시는 지난 4월 부터 야간 소아의료체계를 추진해 왔다. 우선, 중증도에 따라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 안심병원(2차), 전문응급센터(3차)에 걸친 의료기관별 역

잘 되는 조직 위해선?..."CEO '마음건강' 주목해야"

행복한 조직 문화를 구축을 위해서는 경영자의 마음건강 돌봄에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동안 직장인 정신건강 영역은 대부분 일반 직원에 초점이 맞춰졌었다. 반면 항상 긴장하고 불안하기 쉬운 경영자의 심리상태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았다.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는 지

허리 부러진 골다공증 노인, 수술 필요할까?

최근 국내에선 척추 골절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고령화 영향으로 골다공증을 앓고 있는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대표적인 근골격계 질환인 골다공증은 단단하던 뼈를 푸석푸석하게 만든다. 거기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움직임이 둔해지고 근육도 긴장해 골절 위험도는 더욱 높아진다.

겨울 추위 본격화...한랭질환 조심해야 할 사람은?

오늘(24일) 전국은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크게 떨어진다. 낮 기온도 대부분 5도 이하에 머물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6~6도, 낮 최고 기온은 0~9도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과 전라권, 제주도 등에는 5mm 내외의 비 또는 1~3cm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