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심장 스텐트시술 후 아스피린?...클로피도그렐이 더 효과적
75세 이상의 고령이나 고혈압·당뇨 등을 동반한 고위험군의 관상동맥 죽상경화증 환자는 심혈관 스텐트 삽입 시술 후 재발 예방을 위해 항혈소판제를 복용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국내 연구진은 기존에 널리 사용하던 아스피린보다 클로피도그렐 제제가 재발 방지에 더 효과적이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이는 서울
[수상] 이택 인하대병원장, 올해의 인천인 대상
인하대 의료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이택 인하대병원장(비뇨의학과)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택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이라는 측면
갱년기, 남성에게도 무섭다...호르몬 치료 필요한 사람은?
중년에 접어들며 갱년기 증후군을 겪는 이들이 많다. 보통 여성 갱년기가 집중적으로 조명되지만 남성들 역시 갱년기를 맞으면 특정한 질환이 없는데도 만성적인 피로감 등을 느끼며 신체 전반의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병원을 찾아도 별다른 해법을 찾지 못하며 상당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호소하는 이
심평원 학술지,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행 중인 학술지인‘HIRA Research’(히라 리서치)가 지난 8일 한국연구재단(KCI)의 등재후보지 자격을 획득했다.
2021년 5월 전문학술지로 창간한 후 3년 만이다. 히라 리서치는 연 2회 발행되며 현재 제3권 2호(6호)까지 발간됐다.
심평원 측은 “짧
'딱 한 개비도?'...흡연하는 당뇨 환자, 미세혈관까지 말라가
당뇨병 환자의 흡연이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등 주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크게 높이는 것은 잘 알려져있다. 이는 당뇨가 대동맥과 폐동맥 등의 대혈관을 손상해 나타나는 합병증(대혈관합병증)이다.
그러나, 당뇨는 대혈관뿐 아니라 미세혈관 손상에도 관여해 건강에 광범위한 악영향을 준다. 이를 '당뇨 미세혈
'도파민 세포' 갈아끼운다...국내 연구진 파킨슨병 치료 '선두'
국내 연구팀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분비하는 세포가 사라지면서 생기는 파킨슨병은 지금까지 근본적 치료법이 없었다. 약물이나 수술 등으로 도파민을 대체해 증상을 환화할 수 있었지만, 도파민 세포가 없어지는 것을 치료할 방법은 없었기 때문이다.
최근 연세대 의
‘뇌정위기능수술 대가’ 장진우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장, 국제복원신경외과학회장, 대한신경외과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뇌정위기능수술의 세계적 대가 연세대 의대 장진우 교수가 내년 고려대 안암병원으로 자리를 옮긴다.
장 교수는 한때 내년 3월 퇴직 후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정착할 것으로도 알려졌고 E, C 병원 등에서 스카우트의 손길이
청정기만 잘 켜도...미세먼지에서 '폐' 지키는 5가지 방법
겨울철에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세먼지는 폐 기능과 호흡기 건강 악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국내 연구진이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 질병 중 하나인 만성폐쇄성페질환(COPD) 환자 연구를 통해 폐 및 호흡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원칙들을 제안했다.
COPD는 장기적인 흡연이나 가
서울의료원, 입원환자 만족도 '98.4점'...간호-간병 통합 서비스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은 서울시가 주관한 ‘2023년 서울시 출연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7.4점의 평가를 받았다. 전체 출연기관 평균 점수인 90점을 웃돌았다.
해당 조사는 서울시 산하 21개 출연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 중이다. 서울의료원은 △진료 부문(입원 ·
[수상]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 서울대 보건대학원 자랑스러운 동문상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이 서울대 보건대학원 총동창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수상했다. 서 원장은 지난 30여년간 금연운동에 기여한 공로와 국립암센터 원장으로서 암 예방 노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대학원에선 1991년 보건역학 전공으로 보건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서홍관 원장은 "지난 40여년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