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9개월 만에 새출발, 서울대병원... '김영태호' 보직 면면은?
9개월 만에 김영태 신임 원장을 선임한 서울대병원이 첫 보직 인사를 발표했다. 직전 김연수 전 원장 시절 인사가 다수 포함해 병원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을 꾀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병원은 김영태 제19대 신임 원장 1기 집행부 보직 인사를 공개했다.
기획조정실장 겸 병원관리실장에는 조영민 내분
"대통령 직속 기구 설치"... 소아과 진료대란 방지 대책 촉구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가 대통령 직속 논의기구 설치 등 소아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개혁안을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7일 오후 국회에선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의 주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소아 필수 의료체계 강화의 필요성'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소청과학회 김지홍 이사장(강남
한국병원홍보협회, 'PR 패러다임의 변화' 세미나 개최
한국병원홍보협회가 변화하는 언론홍보(PR) 업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8일 협회는 'PR 패러다임의 변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3년도 제1차 세미나를 오는 30일 오후 2시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세미나는 오는 20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아직 할아버지 있다"... 불길 속 달려간 신입 소방관, 끝내 순직
"집 안에 아직 할아버지가 있다"란 말에 다시 불길로 뛰어들어 순직한 만 30세 신입 소방관의 장례식이 진행 중이다.
7일 오전 고(故) 성공일 소방사의 빈소가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성 소방사은 6일 오후 9시경 전북 김제시 금산면 농가주택 화재 구조 현장에서 안타깝게 순직
'피 굳은' 2030, 사망률 74배 수직상승!... 중년보다 더 위험
젊은 층도 '혈관건강'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국내 연구가 나왔다. 20~30대에서 피가 굳기 시작하는 징조인 '관상동맥 석회화' 증상이 나타났다면 사망 위험률이 중장년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높았다.
이는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강정규 교수,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이
차기 치협회장 선거, 박태근·김민겸 결선 진출
제33대 차기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을 놓고 박태근 후보와 김민겸 후보가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박 후보는 현 치협 회장이며 김 후보는 서울시치과의사회장이다.
8일 치협은 전날 진행된 제33대 치협 회장 선거 1차 개표 결과를 공개했다. 득표율은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29.88%(3203표) △기호
尹 "학교에 '의료 간호사' 상주!"... 지원 필요한 학생은?
정부가 의료기기를 착용하거나 장애가 있는 학생 등의 의료 지원을 위해 각 학교에 별도의 간호 인력을 상주 배치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교육부는 내부 준비에 들어갔지만, 교육·의료계 일부에선 '현실성이 떨어지는 조치'라며 반발했다.
7일 교육부는 각 학교에 의료지원을 제공할
'이것' 여부... 스텐트 시술 후 심장사 위험, 절반이나 '뚝'
고난도·고위험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스텐트 삽입술에 혈관 내 영상장비를 쓰면 시술 당시 뿐만 아니라 회복 과정에도 이득이 크다는 사실을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중재시술팀(권현철, 최승혁, 한주용, 송영빈, 양정훈, 이주명, 박택규, 최기홍 교수)이 지난 5일 미국심장학
국내 최초 '5세대' 방사선 항암기, 고려대 안암병원 도입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로 5세대 방사선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 아시아 지역에선 7번째 도입이다.
고려대 안암병원은 최근 도입한 5세대 방사선 암 치료기인 'ClearRT(클리어알티) 래디잭트 X9'로 두경부암 환자가 지난달 7일 첫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기는 암 환자의 데이
'3세대 항암치료' 극대화!... 방해 반응만 피해서 암 제거
면역항암제로 불리는 '3세대 항암 치료제'의 효과를 극대화할 물질을 국내 연구진이 발굴했다. 항암제 투약 동안 치료 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면역세포의 반응을 조절하는 원리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박수형·신의철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서성일·강민용 교수(비뇨의학과) 공동 연구팀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