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OA 수부상지학회 통해 '韓의료교류' 확대 원해"

1일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와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 총회·국제 학술대회'(APOA HULS 2023)를 성료했다. 행사는 전날인 6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9개국에서 50

도약 위한 큰 첫걸음 뗐다…아·태 18개국 410명 외과의 한 곳에

아시아·태평양 전역 18개국에서 400명이 넘는 수부(손과 팔목)·상지(팔꿈치와 어깨) 분야 외과 전문의가 서울에 모였다. 30일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 수부상지학회'(APOA HULS)와 대한수부외과학회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회 수부·상지분과 총회·국제 학술대회'(A

틀니 사용한다면?... 치약으로 닦으면 안돼요!

오늘(30일) 남부와 제주 지역에선 세찬 비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선 무더위가 예상된다. 이번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장맛비는 중부지방에선 오후까지 20~60㎜, 남부지방에선 밤까지 50~120㎜가량 이어지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대에선 다음 날 오전까지 100~200㎜, 최대 250㎜ 이상의 비가 내

"한국, 아-태 정형외과 '의료산업 허브'로 발돋움해야"

"한국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아우르는 정형외과 의료산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나라로 발돋움했으면 합니다. 국제적 대규모 행사 개최는 한국 의료계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내 의료산업계의 비약적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깨 관절 치료 전문가인 한양대병원 정형외과 이봉

[유치] 국내 첫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의학회', 인천서 개최

관절경 분야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가진 학술대회 중 하나인 '아시아 관절경 스포츠의학회'가 2026년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2년마다 개최되는 해당 학회는 정형외과 분야의 저명한 전문의가 참석해 관절경과 스포츠의료 분야의 최신 지견을 교류한다. 오는 2026년 5월 14~16일 3일간

[취임] 대한평형의학회장에 노원을지대 김병건 교수

노원을지대병원 신경과 김병건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제13대 학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2년이다. 김병건 신임 회장은 "임기 동안 대한평형의학회지의 국제학술지화, 평형교과서 개편 작업, 아시아 지역 평형 관련 연구 교류에 역량을 쏟아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3D 금속 프린팅 기술로 환자 맞춤형 치료 이끈다

"바로 얼마 전 저희 연구팀이 개발한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금속 임플란트'를 환자에게 처음으로 적용한 임상 수술이 잘 끝났습니다. 그 결과도 매우 양호합니다. 환자분은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 문제 없이 훌륭하게 회복하고 계십니다." 지난 5월 중순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김명선 교수에겐

심평원, 로봇사원 15명 입사... 업무 자동화로 생산성↑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단순 업무를 자동화할 15명의 로봇사원이 입사했다. 물리적인 형태의 기계가 아닌 '업무처리자동화(RPA)'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이다. 다만 기존의 직원들의 일을 도와주는 친근한 동료로 느낄 수 있도록 캐릭터화해 가상 직원으로 생성했다. 심평원은 올 상반기 RPA 구축사업을

건협·전북대, 캄보디아에 보건의료사업단 파견... 950명 건강검진

한국건강관리협회와 전북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협회는 1995년부터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카메룬 등 11개국에서 24개 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며 현지의 비전염성·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 10~1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

대한수련병원협의회 "현행 입원 전담 전문의, 현실과 괴리 커"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정동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차 이사회를 진행했다. 윤을식 회장, 김성우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다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있었던 제6차 정기총회와 심포지엄 결과를 보고하고 회원 병원의 전공의 사직 현황과 원인 조사 내용, 입원전담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