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 높을수록 오류 투성"...유튜브 건강정보 낙제 수두룩

최근 유튜브를 통해 각종 의료와 건강정보를 얻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조회수가 높다고 믿을만한 정보로 여겨서는 안된다는 점을 시사한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오히려 조회수가 높을 수록 정보의 정확성 평가에서 오류 및 결함이 많이 발견됐다.  이는 인제대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 교수 연구팀은 여드름 치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승진(2023.10.13) △정책기획관 유주헌 ▶국장급 전보(2023.10.13) △복지행정지원관 임을기 △사회서비스정책관 김기남

방치하면 '평생' 안구건조증... 인공눈물로 '간단' 예방

오늘(13일) 전국에선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구름이 많고 다소 쌀쌀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이 약간 올라 아침 기온은 평년을 웃돌겠지만, 일교차가 최대 15도 수준이기에 환절기 질환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보됐다. 강원 내륙과 대

우리 집안, 3대 걸친 '간호 명문가'라면?... 협회에 연락해보세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대한간호협회가 관련 기념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협회는 '3세대'에 걸쳐 간호사로 헌신한 '간호 명문가'를 발굴해 100년을 이어온 우리나라의 간호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12일 대한간호협회는 '간호사 3대 가족찾기 캠페인'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협회는 해당

국내 최초 '정밀진단-방사성 표적항암' 전문센터 개소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정밀진단기법과 표적 항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암 치료 센터를 가동한다. 이른 바 '테라노스틱스센터'다.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란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tics)'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를 합성한 용어다. 의학계에서도 최신

"물만 닿아도 뒤집어져"...항상 피부 빨간 美여성, 사연 뭐길래

전 세계 통틀어서 100여 명밖에 없는 초희귀질환을 앓는 한 환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피부에 수분(물)이 닿기만 해도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수성 알레르기' 환자인 테사 한센-스미스(25) 씨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테사의 사연을 보도하며 수성 알레르

"도와달라!" 심정지50대...달려가 CPR한 부부, 알고봤더니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이제 막 마친 젊은의사 부부가 병원 밖에서도 신속하게 생명을 살려 화제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귀가 중이던 안준영(32)·조연희(34) 부부는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천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8세 남성 A 씨를 도

췌장암, 80대라도 '포기 NO'!... 수술 후 16개월 생존

80대의 고령이라도 췌장암 수술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직까지 치료가 가장 어려운 암 중 하나인 췌장암은 수술 후 합병증 우려가 커 고령 환자는 수술 치료를 피하곤 했다. 하지만 치료 기법의 개선으로 이전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는 추세란 지적이다. 이는 삼성서울병원 간담

'日후쿠시마 오염수 보고서' 의도적 은폐?... 지영미 "고의 아닌 실수"

국회 국정감사 중 질병관리청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일부 보고서를 의도적으로 누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날선 공방이 오고갔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과 강선우 의원은 지영미 질병청장을 상대로 관련 사안에 대해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 앞서

전 세계 '간-담도-췌장' 전문가, 2027년 부산에 모인다

2027년 전 세계 간, 담도, 췌장 분야 전문가 2500여 명이 부산에 모인다. 최근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2027년 제11차 아시아태평양 간담췌학회 국제 학술대회(A-PHPBA 2027)의 부산 유치에 성공했다. 학회는 '2027 A-PHPBA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5월 유치 의향서와 제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