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서울아산병원 세계적 암 연구 네트워크 가입
서울아산병원(원장 박성욱)이 세계 최정상급 맞춤형 암 치료 연구 네트워크인 ‘윈 컨소시엄(WIN, Worldwide Innoative Network)’에 합류했다. 지난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윈 컨소시엄 총회에서 가입 승인을 받은 것이다.
윈 컨소시엄은 미국 엠디앤더슨 암센터, 프랑스 구스타
엎어 자고 누워 자고... 수면자세와 성격-건강
사람마다 선호하는 잠자는 자세는 다르다.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몸을 눕혀 자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등을 바닥에 대고 똑바로 누워 자는 사람도 있다. 또 배를 바닥에 대고 엎드려 자는 자세를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잠자는 포지션으로 개인의 심리상태를 분석한 연구도 있다. 몸짓언어
기품있게 나이들기 위해서도 야외활동 중요
겨울에는 추워서, 여름에는 더워서 밖에 안 나간다는 핑계를 대고 있다면 한 여름이 오기 전인 지금 야외 활동량을 늘려보는 것은 어떨까. 과학자들에 따르면 바깥활동시간을 늘리는 생활이 주는 혜택은 상당하다.
산이나 바다로 나갈 수도 있겠지만 근처 가까운 공원을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와 정신 건강
피부가 울퉁불퉁... 셀룰라이트 줄여주는 식품
셀룰라이트는 여성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신체 변화 중 하나다. 주름살처럼 자연스럽게 생겨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질환의 범주에 속하지는 않지만 미용상 치료하고 싶어 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신체 현상은 주름살이나 여드름처럼 겉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여성들에게는 상당한 골칫거리다.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기분 좋고 마음 편하게 해주는 향기식품 4
길거리에서 스쳐지나간 사람의 샴푸나 화장품 냄새에서 불현 듯 옛 연인의 얼굴이 떠오를 때가 있다. 허름한 오랜 찻집에서 흘러나오는 커피 향이나 초등학교 근처의 솜사탕 기계에서 흘러나오는 달달한 냄새는 어린 시절의 어느 한 순간으로 되돌아간 기분을 느끼게 만든다.
냄새가 사람의 기억을 회상시키는
“햇볕에도 중독성...인체에 마약 같은 작용”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햇볕은 마약처럼 우리 몸에 중독성 있는 약물과 같은 작용을 한다.
하버드 의과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자외선은 진통·마취제로 쓰이는 오피오이드의 생물학적 경로와 동일한 형태로 우리 기분을 좋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내인성 마약인 엔도르핀의
늑대인간도 아니고... 보름달-수면 패턴 무관
지난 수세기동안 사람들은 월주기가 인간의 건강, 행동, 심리 등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어왔다. 지구 주위를 맴돌고 있는 달이 인간의 생체리듬, 특히 수면 패턴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적이 있다. 이 연구들에 따르면 보름달이 뜨면 마음이 진정되지 않아 잠을 청하기 어렵다.
늑대인간만이 아니
“학교 일찍 가지 마라” 학습능력 되레 떨어져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다는 격언은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 있는 말이 아닌 듯하다. 한 인기 코미디언이 농담처럼 던진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는 말이 적용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최근 과학자들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수업을 일찍 시작하는 학교의 학생들
셀카로 뇌졸중 초기증상 발견해
자신의 얼굴을 스스로 촬영하는 셀카(셀프카메라의 줄임말)를 찍다가 자신이 뇌졸중 초기 증상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성이 있어 화제다.
국내에서 흔히 셀카라고 불리는 셀피(selfie)는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자신의 얼굴을 찍어 SNS에 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셀피가 하나의
불안감 많이 느끼는 아이 뇌구조가 다르다
불안감을 많이 느끼는 아이들의 뇌는 보통 아이들의 뇌와 차이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두려움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변화가 일어나면 향후 불안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위험도가 높아진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의과대학원 연구팀은 7~9세 사이 아동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