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흔한 유산... 지나친 죄책감 금물

  결혼 이후에도 아이를 갖지 않으려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결혼을 했다면 아이를 가져야 한다는 인식이 보다 보편적이다. 결혼한 부부들은 그만큼 아기를 절실히 원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신을 고대하고 있던 부부에게 유산은 절망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유산

유기농 식품 비싼 만큼 가치 있다-없다-있다?

  유기물을 이용한 농업방식으로 재배한 식품이 그렇지 않은 식품보다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농약 잔여물이 적은 만큼 몸에 유해한 중금속 성분의 수치 또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기농 음식이 건강에 좋다는 점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막연하게는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확한

머리가 크면 지능도 높을까?

  머리가 크면 지능이 높다는 말이 있다. 머리의 크기가 큰 만큼 뇌의 부피도 크기 때문에 지능이 높을 것이라는 논리다. 하지만 최근 뇌 크기와 지능의 상관성을 부정하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콜드스프링하버연구소 연구팀에 따르면 뇌의 크기가 크다고 무조건 지능이 높다고 판단할 수

차가와지는 공기, 갈색지방 키울 절호 찬스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 저녁으로 실내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에 주의할 필요가 있지만 바깥 날씨가 차다고 실내에 움츠리고 있을 필요는 없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찬 공기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호주 시드니 의학연구기관인 가반의

하루 딱 10분! 효과 만점 강력 운동 3가지

  잠을 충분히 자도 졸음이 쏟아지고 쉽게 나른해진다면 체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몸의 활동성을 높여주면 무기력한 시간이 줄어들고 두뇌의 활동까지 왕성해져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잠깐만 걷는 것만으로도 창의력과 생산성이 향상된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교

웃고 있는 피에로... 그런데 왜 공포를 느낄까

  한여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공포체험과 귀신분장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미국 공휴일인 할로윈이 국내로 넘어오면서 대중적인 축제의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날 영화 속 캐릭터나 유명인사의 외모를 똑같이 따라 분장하는데 특히 좀비, 마녀, 해골처럼 사람들

에볼라가 유행인데... 항공기 내 감염 예방법

  요즘은 휴가철이 아니더라도 공항 출국장이 붐빈다. 계절과 상관없이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증가한데다 저가항공이 늘어나면서 저렴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인한 감염병 우려로 비행기를 타기 꺼려지기도 한다

생각하는 동물 인간이 사색보다 좋아하는 것

  어른이 되면 활동에 많은 제약이 생긴다. 체면을 차리기 위해 의젓하고 고상한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자신은 바깥활동보다 조용히 혼자 보내는 시간을 선호한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어른들도 아이들처럼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빗속에서 흙탕물을 튕기며 놀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청바지, 지퍼 닫고 세탁기 돌려야 하는 이유

  옷은 피부 표면에 직접 닿는 물질이기 때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옷에 곰팡이가 핀다거나 외부에서 묻은 유해물질을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질환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간 옷을 입으면 내분비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환경호르몬이 체내에 쌓일 수도 있다. 따

별게 다 유전... 아이가 공부 못하는 것도 부모 탓?

학업성적도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일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시험성적도 높은 유전력이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자질을 유전적으로 타고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단 학업성적의 유전력은 지능뿐 아니라 성격, 행동 등 개인의 특징을 결정짓는 유전자의 영향도 받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