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모 건강을 위해 자녀가 챙겨야 할 일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보살피는 몫은 부모에게 있다. 하지만 부모가 나이가 들면 돌보고 조력하는 역할은 자녀에게로 넘어간다.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내륙보다 해안에 사는 사람이 더 건강

  해안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내륙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평균 신체활동량이 많고, 전반적인 건강상태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엑스터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영국 전역에 거주하는 18만 명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조사한 결과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진다는 점을 발견했다. 바

생명의 물,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시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면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날씨가 더울 때는 자연히 물에 손이 가지만 추운 날씨에는 수분 보충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늘한 날씨에도 운동을 하면 탈수증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기 시작하면 차가운 공기가

또 너무 세게 밟았나... 알콜 중독의 징후들

  흡연은 백해무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적정량의 음주는 건강에 유익할 수도 있고 소통을 원활하게 해주는 수단이 될 수도 있다. 말 그대로 가볍게만 마신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한 번씩 과음이나 폭음을 하거나 알코올 중독 상태에 이른다면 개인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회적

맞벌이 부부, 자신만을 위한 운동에 죄책감

  성별에 상관없이 결혼한 사람들은 자녀를 갖게 되면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운동시간에 죄책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의 안녕과 행복이 최우선시 되면서 자신을 위해 보내는 시간을 이기적이라고 판단하게 된다는 것이다. 미국 캔자스주립대학 신체운동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들

스트레스만 받으면 폭식... 당신 죄가 아니다

  다이어트의 최대 적은 식욕이다.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은 욕망은 있지만 걷잡을 수 없는 식탐으로 매번 체중조절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는 사람들은 종종 자기관리를 못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쓴다. 하지만 몸매관리를 잘하는 사람들 중에도

우리 몸의 보배, 눈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경우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독서의 힘! 뇌에 치매 생겨도 안생긴 듯 멀쩡

두뇌는 경험 의존적...꾸준한 독서가 치매를 막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과연 책을 읽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즐길거리가 풍요로워진 만큼 독서 외에도 할 수 있는 일이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독서처럼 머리를 쓰는 활동보다 좀 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취미- 문화생활 즐길수록 행복하고 건강

  인간은 먹고 자는 단순한 욕구 외에도 교양 있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욕망이 있다. 독서를 하고 미술관을 관람하고 영화를 보는 등의 문화 활동은 상식을 쌓고 식견을 넓히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교양 있는 사람 혹은 취미

청소년 우울증엔 운동도 무용지물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운동이다. 신체활동이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침체된 기분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의 경우에는 운동이 우울증을 감소시키는데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울증 징후와 신체활동 사이의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