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아이들도 커피 열풍... 12세 이하는 말리세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는 아이가 커피를 마시지 못하도록 항상 주의를 준다. 어른들의 기호식품인 만큼 카페인 함량을 무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즐겨 마시는 에너지드링크나 탄산음료에도 이미 많은 양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그렇다면 카페인은 어느 정도까지 먹어도 되는 것일까.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행복은 인생을 사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이자 궁극적인 목표다. 나이, 성별, 인종을 불문하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가정 안에서 행복감을 느끼거나 찾고 있을 것이다. 가족은 혈연과 강한 유대감으
그렇게 마셔도? 애주가 90% 알코올 중독 X
담배를 많이 피는 사람은 니코틴 중독 때문에 담배를 끊기 어렵다. 그렇다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알코올 중독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최근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대부분의 애주가들은 알코올 중독자가 아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의 ‘만성질환예방(Preven
이젠 쇠약한 나의 부모님, 어떤 운동 권할까
사춘기와 성년기를 지나는 동안 통과의례처럼 누구나 떠오르는 생각들이 있다. 그 중에는 부모와 관련된 생각도 있다. 슈퍼맨과 원더우먼처럼 만능인 줄 알았던 부모님이 슈퍼히어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이 떠오르는 시기쯤 되면 부모님은 이미 많이 늙고 쇠약한 상태가
EQ 높은 여성 비행 저지를 가능성 되레 높다
언젠가부터 지능지수를 가리키는 IQ와 견주어 감성지수를 의미하는 EQ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무수히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생활해야 하는 인간사회에서는 IQ보다 EQ가 높은 것이 유리하다는 주장도 있다.
옥스퍼드 심리학 사전(Oxford Dictionary of Psycholog
독이 되는 우정도 지킬 필요 있을까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저지른다. 의도적으로 상대를 기만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는 사기이거나 범죄이다. 하지만 판단 착오를 일으켰다거나 의도치 않은 실책을 범하는 것은 실수의 범위에 속한다.
자신의 부주의함으로 인해 생긴 허물을 감추거나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안 되지만, 실수
거칠거칠 겨울 피부 보들보들 윤기 내는 법
춥고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표면이 트고 갈라지고 거칠어지기 쉽다. 각질이 일어나면 피부를 덮고 있던 보호막이 사라지면서 피부 상태가 더욱 악화되고 가렵거나 따가워지기까지 한다.
피부표면의 수분을 앗아가는 찬바람에 피부를 가급적 노출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하지만 야외활동을 피할
뒷담화를 참아? 말아? 소문의 사회심리학
다른 사람을 뒤에서 몰래 헐뜯고 흉보는 행동은 바람직한 태도로 평가되지 않는다. 하지만 현실에서 우리는 어느 집단에 속하든 뒷담화가 대화의 흔한 주제가 된다는 사실을 경험했을 것이다. 왜 사람은 이처럼 소문과 험담에 관심을 갖는 것일까. 최근 네덜란드 연구팀이 소문과 험담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네안데르탈인 코를 보니....인류와는 다른 종?
네안데르탈인은 현대 인류와 동일한 종으로 분류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의료센터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 초기인류는 현존하는 인류의 아종(종의 하위단위)이 아니다. 과학자들은 그들을 별개의 종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 인류의 조상이 생활했던 시기와 동시대를
생리중인 그녀가 괜히 짜증을 내는 이유
여성은 일생을 사는 동안 월경과 폐경기를 거치게 된다. 이 시기를 비교적 무난하게 넘기는 여성도 있지만 두통, 복통, 경련,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돼 요란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다.
월경이나 폐경기에는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미국 국립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