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에볼라 우려 한국 의료대원 비감염 최종판정
에볼라 감염 우려로 병원에 입원했던 한국 의료대원이 에볼라 비감염 최종판단을 받고 퇴원했다.
에볼라 긴급구호를 위해 시에라리온에 파견됐던 해당 의료대원은 지난달 30일 가더리치 에볼라치료소에서 에볼라 환자를 채혈하던 중 장갑이 찢어져 맨살에 주사바늘이 닿았다. 이로 인해 에볼라
부러운 먹방 아이... 우리 아이 편식은 어쩌나
이유식 턱받이를 목에 두르고 마시멜로처럼 말랑말랑해 보이는 앙증맞은 손으로 야무지게 밥을 떠먹는 아이. 이런 모습을 보고 흐뭇하지 않을 어른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부쩍 아이들의 먹방(먹는 방송)이 요즘 인기다. 하지만 막상 초보 엄마, 아빠들은 방송에 등장하는 아이의 모습에 대리 만족을
나는 어떤 사람? 재능 테스트해보세요
타고난 재능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운동에 소질이 있고, 어떤 사람은 수학적 논리가 뛰어나다. 이는 다중지능이론과 연관이 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교육심리학과와 보스턴의과대학 신경학과 교수를 역임한 하워드 가드너 박사가 다중지능이론의 창시자다. 그에 따르면 지능은 7가지
의협, 의사 총궐기대회 검토...추회장 단식농성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이 담긴 정부의 규제기요틴(단두대) 정책을 두고 (양)의사와 한의사 간의 논쟁이 뜨거운 가운데, 의료계가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강경 투쟁을 예고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20일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청
체력은 달리지만... 여성이 남성보다 유리한 것
남성도 섬세하고 꼼꼼할 수 있고 여성 역시 투박하고 거친 기질을 가질 수 있다. 성별에 대한 편견을 잣대로 각 개인을 평가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다만 성별에 따른 생물학적인 차이로 남녀의 특성을 총괄적으로 분류할 수는 있겠다. 표면상 가장 쉽게 드러나는 차이는 체격과 체력이다. 남성은 체격이 다
남자도 유방암... 생존율 여자보다 극히 낮아
유방암은 여성만 걸리는 암일까? 드물기는 하지만 남성에게도 나타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남성과 여성 유방암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는 생존율에 있다. 남성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여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 수준보다는 떨어지는 상태다.
포르투갈 참팔리마드암센터의 파티마 카르도소
걷기도 벅차? 비만인 운동 이렇게 시작하자
병원에서 과체중이나 비만 판정을 받게 되면 운동을 결심하게 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이것저것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지만 결코 쉽지가 않다. 운동은 ‘힘든 것’이라는 단정을 짓게 되면 포기하는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이는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의료분쟁중재원, 신해철 사망 의료과실 인정
의료분쟁 심사기구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신해철 씨 사망사건에 대한 스카이병원의 의료과실을 인정했다. 해당 병원의 과실을 부정했다는 논란을 빚은 대한의사협회 역시 표현에 신중을 기한 것일 뿐 의료과실을 인정한 것은 동일하다는 입장이다.
중재원은 최근 서울 송파경찰서에 신 씨의
민망하지만... 대변으로 보는 내 몸의 이상
열이나 기침이 나면 자신의 증상을 다른 사람에게 거리낌 없이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생식기관이나 항문에 생긴 증상은 말을 꺼내기가 쉽지 않다. 다양한 질환 중 한 파트에 불과하지만 의사에게 털어놓기조차 민망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변에 대한 이야기도 이런 부분 중
운동, 얼마나 어떻게 해야 제대로 효과 볼까
러닝머신 위를 느긋하게 걸으며 잡지를 읽는 김태평(가명) 씨와 출근길 바삐 지하철 계단을 오른 뒤 또 다시 건물 15층을 걸어 올라가는 이근면 씨 중 진짜 운동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 이근면 씨가 시간 대비 효율적인 운동을 했다는 점은 설명하지 않아도 대충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