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화성 남자, 금성 여자? 남녀 심리 큰 차이 없다
남성과 여성을 생물학적으로 구분하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신체가 아닌 심리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어떨까. 남자와 남성성, 여자와 여성성을 각각 묶어 명료하게 분류할 수 있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리적 특성은 남녀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감성적이고
노인에 ‘노인’ 취급 땐 인지능력 급속 쇠퇴
노인에 대한 안 좋은 고정관념이 고령층의 인지능력을 저하시키는 한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켄트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은 최근 ‘연령 기반 고정관념에 의한 압박(ABST)’에 대한 메타 분석을 실시했다. 저널에 발표된 적이 있는 논문과 그렇지 않은 논문 총 37편을
“이번만은...” 다이어트 성공 위한 계획 세우기
살을 빼려면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하는 것이 좋다.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와 성의 없는 운동을 묵인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된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단
소중한 사람을 잃은 슬픔, 어떻게 극복할까
온순한 양처럼 평화로운 한 해를 기대했던 연초의 희망이 무색하게 연일 흉흉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다.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건처럼 불편한 소식을 접하면 피해자 가족들의 상심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를 잃게 되면 비통하고 참담한
공연히 샐쭉... 배우자 ‘은밀한 공격’ 묵과 말라
결혼 3년차 직장인 박모(33.여)씨는 주말 오후에 장을 보러 갈 때면 TV리모컨을 슬쩍 장바구니에 챙겨 넣는 습관이 있다. 왜 이처럼 기이한 행동을 하는 걸까. 박씨는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 말한다. 함께 장을 보러 가자고 해도 TV 앞에서 꼼짝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설득
소에서 갓 짜낸 생유는 수퍼푸드? ‘개울물’?
즉석식품보다는 가공 단계를 거치지 않은 천연식품을 먹는 것이 대체로 건강에 더 유익하다. 우유는 어떨까. 소에서 막 짜낸 가공하지 않은 생유가 건강에 더 좋을까.
생유는 우유에 열을 가해 병원균을 죽이는 저온살균 과정을 생략한 우유를 말한다. 생유가 건강에 유익한지 아닌지는 우유
정상인데 “나는 비만” 생각땐 진짜 뚱보 위험
스스로 비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정상 체중임에도 본인을 뚱뚱하다고 지레짐작하면 오히려 체중 관리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향후 실제로 체중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심
남자가 여자보다 평균수명 짧은 이유
남성의 평균수명은 여성보다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도 남성이 77세, 여성이 84세(2011년 기준)로 여성의 평균수명이 7년 정도 길다. 100세가 넘는 장수인의 비율도 여성이 남성보다 12배가량 높다. 왜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는 걸까.
◆사회적 활동과 성향
눈물 많은 사람은 정신력이 약한 것일까?
기침이 나거나 뾰루지만 생겨도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반면 불안하거나 우울한 기분이 든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신체건강보다 정신건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풍조 때문이다. 하지만 정신이 건강하지 않으면 개인은 물론 사회도 건강할 수 없다. 우리는 정신건강에 대해 얼마
엄마들, 아이에 말 걸 때는 발음 되레 부정확
"맘마, 까까, 때찌, 지지" 등의 단어는 어른이 유아에게 사용하는 언어다. 아직 말이 서툰 아이가 좀 더 알아듣기 쉽고 발음하기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이다. 어른들끼리 이야기를 할 때보다는 천천히 다정한 느낌의 운율을 주어 말한다. 그렇다면 단어의 발음 역시 보다 명료하고 뚜렷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