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영양 파괴? 전자레인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간편히 조리해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이 많아지면서 전자레인지 사용률이 늘고 있다. 그런데 편리함에 있어서만큼은 이의가 없는 이 제품이 건강과 관련해서는 그다지 평판이 좋지 못하다. 불 대신 전자기파를 이용해 음식을 가열한다는 점에 대한 막연한 부정적 편견이다. 전자레인지는 정말 위험한 전
당신도 돌고래와 수영 한번 해보실래요?
사람의 심리를 다룬 다양한 연구논문들이 매년 발표되고 있다. 이 같은 심리학 연구논문에는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실험이 동반된다. 이 같은 실험은 약물의 효능을 입증하는 임상시험과 달리 실험참가자들 입장에서도 제법 재미있을 만한 경험을 하는 기회가 제공될 때가 있다. 만
걷기 운동 제대로 하기 위한 근력운동법
평소 걷기를 즐기는 편이라면 건강관리를 잘하는 편이라고 볼 수 있다. 현대인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 중 상당수가 활동량 부족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비교적 단순한 듯 보이는 걷는 운동도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관절 부상을 예방하고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는 몇
생존을 위해? 긴장하면 땀나는 오래된 이유
폭염특보가 해제되면서 끈적끈적하고 찝찝한 땀으로부터 '해방'되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리적인 이유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다.
땀은 대체로 온도 상승에 기인한다. 날씨가 덥거나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면 땀을 흘리게 된다.
하루 딱 8잔? 수분 보충에 대한 오해 5가지
폭염 등으로 인해 부족해진 체내 수분을 채우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만 충분히 마시면 된다. 이처럼 수분보충은 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잘못 알려진 상식들이 있다. 미국 건강지 프리벤션이 수분 보충과 관련한 몇 가지 오해들을 소개했다.
◆운동 전엔 물을 안 마신다= 격렬한 운동을 하고
활짝 웃다, 침울했다... 헷갈리는 조울증
조울증과 우울증은 자주 혼동되는 정신질환이다. 미국화학회(ACS)가 발간하는 학술지 '단백질체 연구(Proteome Research)'에 실린 최신 논문에 따르면 이 같은 질병에 걸린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으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보장돼야 한다. 이에 연구팀은 몇 가지 기술을 조
과거를 잊지 마라? 실패 기억 땐 되레 더 비운
“과거를 기억하지 않으면, 동일한 과거를 반복하는 비운을 맞게 된다.”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가 남긴 말이다. 자신이 저질렀던 과거 실수나 실패를 기억해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자신의 과거 행동을 기억한다고 해서
말도 사람처럼 다양한 얼굴 표정 짓는다
동물도 감정이 있을까. 뇌가 잘 발달한 고등동물은 기쁨, 슬픔, 괴로움 등의 보편적 감정을 느낀다. 어류처럼 뇌 구조가 상대적으로 단순한 동물도 감정을 느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주장에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들도 있다. 생리학적인 구조와 기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우울증 부르는, 폐경 여성들의 또 다른 적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한다. 머리를 쓰고 몸을 움직이는 일상 활동을 위한 영양소다. 그런데 탄수화물을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여겨 극도로 먹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하루 섭취열량을 줄이는 것은 좋지만 건강이 망가지지 않으려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