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젊을 땐 화장, 중년엔 변장? 이렇게 관리하세요
20대에는 선크림 하나만 바르고 다녀도 피부에 생기가 넘친다. 그러다 30대에 접어들면 슬슬 모공과 잔주름에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중년에 이르면 얼굴 잡티와 주름을 가리기 위한 변장술을 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종종 이처럼 단점을 감추기 위해 하는 화장이 오히려 결점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임신부 체중 증가 어디까지 괜찮을까
임신 직후 맹렬한 속도로 몸무게가 느는 여성이 있는가하면 천천히 조금씩 늘어나는 여성도 있다. 임신했을 때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과연 어느 정도까지 늘어도 될까.
미국 메이오클리닉 산부인과 마가렛 도우 교수가 미국 건강지 헬스를 통해 조언한 바에 따르면 적정 체중 증가량은 여성마
주말 스트레스 당신의 심장 건강을 해친다
이번 주말은 쌀쌀한 날씨 탓에 외출 계획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다. 대신 그동안 미뤄왔던 집안일을 대신한다. 그런데 휴일동안 일을 하더라도 스트레스 관리는 잘 하는 편이 좋겠다. 휴일동안 받는 스트레스가 심장질환 위험률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모처럼 쉴 수 있는 주말 아이들을 돌보고 집안일을 하
걸어둘까 접어둘까... 옷 오래 입는 요령 9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너 나 할 것 없이 두꺼운 코트나 패딩으로 무장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겨울철 겉옷은 가격대가 저렴하지 않아 반팔 티셔츠 구매하듯 잔뜩 살 수 없다. 두꺼운 겉옷이 아니더라도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선 평소 옷을 오래 입는 요령이 필요하다. 미국 생활지 와이드브
맛은 좋지만.... 트랜스 지방을 피하는 법
빵, 과자 등의 원료가 되는 쇼트닝이나 밥에 비벼먹기 좋은 마가린과 같은 트랜스지방은 음식의 맛과 질감을 좋게 하고 신선도를 높인다. 그런데 건강에는 해롭다. 특히 혈관건강에 상당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지방은 크게 동물성 지방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몸에 좋은 음식, 사람마다 다 다르다
“이게 몸에 좋다더라. 꼭 챙겨먹어라.”
엄마들이 자주 말하는 단골 레퍼토리다. 자녀에게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먹이고 싶은 엄마의 바람에서 비롯되는 ‘따뜻한 잔소리’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건강한 음식이라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효
안전의 역설... 아기 침대 범퍼가 돌연사 주범
유아용 침대에 사용되는 범퍼가 영아 돌연사를 높이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번 논문을 발표한 연구팀은 속을 푹신하게 채운 패드 형태의 침대용 범퍼를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 브래들리 타치 교수팀에 따르면 범퍼로 인한 영아 사망률이 나날이 높아
재채기 분출물 순식간에 사무실 뒤덮어
수도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정도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됐다.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쉬운 시즌이다. 교실이나 사무실처럼 여러 사람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이라면 더욱 감기에 걸리기 쉽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재채기를 했을 때 분출되는 분비물은 단 몇 분 만에 사무실
사과, 모래시계, 대롱... 당신은 어떤 체형?
체형은 몇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체형타입을 통해 식이장애가 있을 가능성을 유추해볼 수 있다.
상체는 살집이 많은 반면 하체는 날씬한 사람을 사과 체형이라고 한다. 반대로 상체는 날씬한데 하체가 통통한 사람은 서양배 체형에 속한다. 또 가슴과 엉덩이
행복은 뇌의 어느 부분에 살고 있을까
최근 ‘금수저’, ‘흙수저’라는 단어가 진력날 정도로 자주 등장하고 있다. 경제 불황이 계속되고 빈부격차가 벌어지면서 경제적 조건이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똑같은 조건과 환경에 놓이면 모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