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암, 에이즈.... 2015년 건강관련 화제의 스타들
한해가 마무리되는 시점 서둘러 건강검진을 받고 지난 12개월간 건강관리에 얼마나 소홀해왔는지 반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해외 유명스타들의 건강 소식을 접하며 얻게 된 교훈들도 있다. 2015년 건강 문제로 화제가 된 해외 유명 인사들은 누가 있을까.
◆ 안젤리나 졸리= 올해 3월 할리
칠면조 고기 먹고 출전 선수, 정말 어리버리?
음식이 일으키는 효능에 대한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가령 서구권에서는 운동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칠면조 고기를 먹지 않는다. 칠면조 고기가 잠을 유발해 집중력을 흐트러뜨린다는 이유다. 음식과 관련된 이 같은 통설은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많은 사람들이 따르고 있거나 의구심을 갖고
한파에 동동동.... 내 발은 안녕하실까
최근 갑자기 들이닥친 한파로 꽁꽁 언 바닥을 오리처럼 뒤뚱뒤뚱 걷는 사람들이 많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상태에선 움직임이 둔해져 넘어지기 쉽다. 이처럼 걸음걸이에 신중해지고 몸을 사리게 되면 발이 잔뜩 긴장하게 된다. 발에서 불편한 감각이 지속되면 경련이 일어나고 다칠 위험률이 높아진
인간, 다른 동물보다 깊고 짧게 자는 능력 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종종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고양이가 못마땅할 때가 있다. 밖에서 온종일 일하고 돌아온 주인도 하루 3~4시간밖에 못 자는데 집에서 빈둥거리며 시간을 보내는 고양이가 잠만 잔다는 생각이 문득 얄미운 것이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다른 어떤 포유동물보다
기분에 죽고, 살고.... 기분이란 무엇인가
연말로 어수선한 분위기에 을씨년스러운 날씨까지 더해져 기분이 침체된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지구에 사는 생물 중 가장 다양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인간은 감정기복이 심하고 예민하다. 하룻밤 사이에도 수차례씩 기분이 변하는 만큼 감정은 개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과학
쉬는 게 쉬는 게 아닌 직장인, 편히 쉬는 법
사적인 시간은 온전히 자신만을 위한 시간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쉬는 시간에도 업무와 관련된 생각이 불현듯 떠올라 휴식시간을 방해받을 때가 있다. 과중한 업무에 시달린다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이라면 이 같은 생각이 휴식을 좀먹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휴식시간
욕 잘하는 사람은 지능이 낮다? 천만에!
욕설은 언어가 얼마나 다채롭고 복잡한 양상을 지니는지 보여주는 증거물이다. 최근 한 연구에 따르면 욕설을 많이 알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어휘력도 더 풍부할 가능성이 있다.
영어권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욕설은 ‘F’로 시작되는 단어다. 이 단어
비타민D가 이런 일을? 부족 때 보이는 증상들
겨울은 실내에 머물러있는 시간이 길고 일조량이 부족해 햇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비타민 D의 양도 줄어든다.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해지면 우울증 위험률이 높아지고 장내 칼슘 흡수율이 떨어져 뼈가 약해진다. 비타민 D 결핍 환자들이 최근 몇 년 사이 늘고 있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미국
당장 짜내고 싶은 뾰루지.... 어떻게 참을까
욕구를 억누르고 참아야 하는데 도무지 참기 어려운 충동들이 있다. 가령 손톱 주변에 생긴 손거스러미(손톱 일부가 가시처럼 일어난 부분)가 그렇다. 손톱깎이가 없어도 당장 손으로라도 잡아 뜯고 싶은 심정이 든다. 뾰루지도 마찬가지다. 특히 얼굴에 난 뾰루지는 자꾸 눈에 거슬리고 미관상 보
발에도 코어... 몸통 코어만큼 강화해야 활력
누구나 균형이 잘 잡힌 몸을 선호한다. 이런 몸을 만들기 위해선 코어를 강화하는 운동이 필요하다. 몸의 중심부를 칭하는 코어를 강화하면 허리라인이 정리되고 복부와 등 근육이 발달해 신체활동이 보다 용이해지고 일상 활동도 보다 활기가 넘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몸통을 강화하는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