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면·즉석밥 첫 탄생은 언제일까?
최근 포켓몬빵 열풍이 대단하다.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온라인몰에서도 순식간에 재고가 소진되고 있다. 1990년대 후반 등장한 이 빵은 부록으로 든 스티커(띠부띠부씰) 때문에 어린 학생들 사이에 큰 인기였다. 당시 어린이와 청소년이었던 소비자들이 성인이 된 2022년 재출시 된 포켓몬빵은 또
질병청 '3차 접종 효과' 국제학술지에 발표...전 세계 가장 큰 규모
국내 60세 이상 연령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3차 접종 예방 효과에 대한 분석 결과가 국제 학술지 ≪임상 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됐다.
질병관리청은 해당 논문(Effectiveness of Booster mRNA Vaccines against
하루 식사 중 '아침 가장 중요' 여전히 유효할까?
1일 1식을 하거나 간헐적 단식을 하면서 공복 시간을 길게 갖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 같은 식사 방법을 택한 사람들 중 상당수는 아침 식사를 거른다.
그런데 예전부터 전해져온 한 가지 문구가 거슬릴 수 있다.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는 '아침 식사'라는 것.
이 문구는 여전히 유효할까? 결
발병 위험 높은 '대장암'...육류 절대 먹으면 안 될까?
대장암은 국내에서 네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발병 위험이 그 만큼 높다는 의미다.
하지만 동시에 완치 가능성도 높은 암이다. 5년과 10년 상대 생존율(일반인과 비교 시 생존할 확률)이 각각 74.3%와 73.9%다. 진단법과 치료법이 발전하면서 생존율이 높아졌다.
하지만 생존율이 과거
정호영 아들 재검사서 4급 판정... "국회 자료공개도 응하겠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아들이 20~21일 세브란스병원에서 2015년도 당시 진료기록과 현재의 상태에 대해 재검증을 받았다.
그 결과, 2015년과 현재 모두 '4급 판정'에 해당하는 '신경근을 압박하는 추간판 탈출증' 의심 진단 결과가 나왔다.
정 후보자의 아들은 20일 오후 세브란
60년대 '통조림 사건' 아세요? 식품위생법 첫 위반 사례
우리나라에서 '식품위생법'이 시행된 지 60년이 됐다. 첫 시행은 지난 1962년 4월 21일로, 오늘이 바로 제정 60주년이 되는 날이다.
식품위생법이 제정된 이후, 이 법을 어긴 첫 사례는 무엇일까?
첫 위반 사례는 통조림 때문에 발생했다. 당시 미군 부대에서 버린 통조림 깡통을 함부로 재
식약처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요리법 제안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삼삼한 밥상 메뉴를 담은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 10주년 기념 특별판이 출간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각 가정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조리법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2년부터 저당·저염식 밥상을 위한 요리 책자를 발간해 왔는데, 올해는 발간 10
운동 열심히 한 거 맞아? 스스로에게 확인할 질문 4
몸을 움직인다고 전부 운동은 아니다. 운동을 할 때는 '운동 자각도(borg scale)'를 체크해야 한다. 내가 자각하는 운동 수준이 '전혀 힘들지 않음', '매우 약함', '약함' 정도에 해당하는지 '중간 정도' 혹은 '힘듦', '매우 힘듦', '최대치'에 해당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운동이
논란의 '요추 6번' 진짜 존재할까? 안 할까?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의 병역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조만간 재검사를 받을 의향이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논란의 주요 논점 중 하나인 '요추 6번'에 대해서는 "엄연히 사용되는 의학용어"라고 말했다.
정 후보자 아들의 병사용 진단서의 진단명은 '척추협착'이다. 또, 환부 위치
코로나 후유증 '롱코비드' 극복하는 재활 요령 3
격리 해제 후에도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롱코비드'로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코로나 후유증인 롱코비드는 감염 후 4주 이상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증상이 나타나는 상태다.
정확한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감염 지속, 혈액순환장애, 혈전, 면역체계 교란, 신진대사 저